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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포천 캠핑장 추천, 조용한 잣나무 숲 그늘 추동캠프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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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위치한 잣나무 숲 속에서 캠핑할 수 있는 추동캠프 캠핑장으로 잣나무가 가득한 곳에 캠핑장을 구역 계단 형태로 만들어 놓고 중앙으로는 물길처럼 만들어 놓여져 있는 곳이다. 일단 나무가 많아서 참 좋은 캠핑장인 것 같고. 잣나무가 가득하기 때문에 봄에 가면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피하는 게 좋다. 바람 한번 세게 불면 노란 가루가 벌떼처럼 날라다니는게 눈에 보일 정도이니 시기를 잘 피해서 가야합니다. 해당 시기에 가면 자동차. 텐트. 음식에 모두 송화가루로 코팅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송화가루가 날리지 않는 시기에 캠핑을 하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캠핑장에 내에 매점이 있어서 필요한 것들 구매 가능하고 사워장. 개수대도 잘 되어 있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서 장작을 피울 수 있기 때문에 바람 방향에 따라서 연기 고문이 시전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필요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26598239

 

추동캠프

경기 포천시 창수면 포천로2811번길 194 (창수면 추동리 812)

place.map.kakao.com

 

http://naver.me/5cTATr0Y

 

추동캠프 : 네이버

방문자리뷰 3 · ★5

m.place.naver.com

 

 

 

 

 

 

캠핑장에 도착하면 주인분이 나와서 위치 확인해 주고 주차 어떻게 하라고 하고 왠만한거 다 알려주십니다. 위치 지정되면 주차하고 텐트를 치면 됩니다. 그 사이에 매점에 가서 아이들 입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려주면 귀찮게 않하고 잘 앉아 있어. 그 때를 노려서 텐트 적당히 치고 짐을 대충 옮기고 난 뒤에는 아이들과 주변 산책을 하면 됩니다. 캠핑 사이트가 있는 곳을 크게 돌아도 좋고. 아니면 아래쪽으로도 한 바퀴 돌아도 괜찮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공놀이 할 수 있는 공간 및 모래놀이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과 캠핑하기 좋습니다.

 

 

 

 

 

 

 

 

 

 

 

 

나름 빠르게 도착한 편이기 한데. 이미 도착해서 타프를 치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 저 위쪽으로는 정말 큰 텐트들이 쳐져 있었다. 정말 저 텐트는 어떻게 치는 거지 할 정도로 큰 텐트들이 있었다. 아마도 장박용 텐트이지 않을까 싶었다. 크기나 높이 면에서 상당히 큰 텐들이 3개 ~ 4개 정도가 있어서 이렇게 큰 텐트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좀 놀랐습니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전부 초록 초록




 

 

 

 

 

 

 

 

 

 

나무들이 많아서 나무 잎 보는 재미





 

 

 

 

 

 

 

 

 

 

 

 

 

아직 빈 사이트들이 많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여기 사이트들이 모두 채워집니다. 하나 둘씩 모이고 어둑어둑해 질 때도 와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준비합니다. 대부분 가족들이 와서 텐트를 쳐서 뭔가 다른 해야할 일들을 알아서 해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밤이 되면 여러 불빛들로 인하여 또 다른 분위기로 변하는 캠핑장입니다. 추가로 캠핑장 왼쪽면으로는 장박 텐트들이 있어서 큰 텐트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있는거니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겉 보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박스랑 워터저그





 

 

 

 

 

 

 

 

 

 

 

의자에 앉아서 하늘보기





 

 

 

 

 

 

 

 

 

 

 

일상에서 일할 때는 회사 안에 있으니 하늘을 볼 때가 별로 없습니다. 또 밖에 잠깐씩 산책할 때 하늘을 보긴 하지만 이렇게 바로 위의 하늘을 바라보는 건 드뭅니다. 이렇게 캠핑 왔을 때나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네요. 나무들이 햇빛을 적당히 가려줘서 나무들 사이로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보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여서 너무 좋습니다. 아리에스 텐트 펼치고 실내에 짐을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일단 자충매트 꺼내서 넣어놓고 충분히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닭다리살 발골되어 있는거 사서 채워와 같이 구워먹습니다. 배를 채운다기 보다는 적당히 요기하면서 맥주 한잔하기 좋은 안주인 것 같습니다. 보통은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구워먹는데. 이렇게 닭을 구워먹으니 참 맛있네요. 같이 익힌 감자도 포슬포슬한게 맛있습니다.

 

 

 

 

 

 

 

 

 

 

모닝빵 샐러드. 방울토마토





 

 

 

 

 

 

 

 

 

 

 

휴지 걸이라고 하나 구매한 건데 키친 타올을 넣으니 뭔가 휴지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사용하기 힘드네요. 그냥 휴지를 걸어서 사용해야 될 것 같네요. 벌써 주변에 차들과 텐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텐트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재미도 있고. 저 텐트는 어떻게 치나 구경도 합니다. 당시에 인기 있던 텐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텐트는 빨리 치고 빨리 접을 수 있는 텐트가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뭐니해도 소세지가 최고 !!

 

 

 

 

 

 

 

 

 

 

 

 

 

 

 

 

 

폴라리스 아리에스 웜 그레이





 

 

 

 

 

 

 

 

 

 

 

 

캠핑장에서 푸팟퐁 커리 ( feat. 새우)






 

 

 

 

 

 

 

 

 

 

기성품 떡볶이 추가





 

 

 

 

 

 

 

 

 

 

열심히 먹고 산책





 

 

 

 

 

 

 

 

 

 

농구공 넣기 게임. 미니 축구





 

 

 

 

 

 

 

 

 

 

 

캠핑장 주변 산책





 

 

 

 

 

 

 

 

 

 

 

 

추동 캠핑장은 크게 왼쪽/오른쪽으로 캠핑 사이트가 구분되고 예약한 기준으로 적당한 위치를 주인이 알아서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사이트 간격마다 전기 전원함이 있습니다. 캠핑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는 캠핑보다는 약간은 한적하기도 하고 나무 그늘에서 캠핑하기에 좋은 추동캠핑 캠핑장입니다. 여긴 송화가루 다 날려서 없어진 다음에 다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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