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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방개혁이 뭐하는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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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대두된 방개혁..듣도 보지도 못한 시민 단체가 이슈에 올랐다.
동혁이형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시사 비평에 대해서 하지 말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포퓰리즘에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

도대체  포퓰리즘은 뭐냐? 이렇게 어려운 단어쓰는 이유는 뭐지?
쉽게 풀어서 말해도 될껄...어려운 단어를 쓰고 있다. 방송개혁시민연대 맞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방송개혁시민연대는 뭔지 알아보자.

방송개혁시민연대 뉴라이트전국연합 출신 등의 출신의 보수적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언론 시민단체이다. 2009년 5월 14일 프레스 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방송장악 10년 충격보고서"라는 출판보고회가 같이 열렸으며, 전 MBC 아나운서 조규상 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방송개혁시민연대는 MBC비리공개 기자회견과 왜곡방송 실체 공개, 바른 방송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활동 목표로 삼았다.

별 의미가 없다.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보수적 인사들이 주축", "방송장악", "MBC", "바른 방송" 단어들이다.

방송을 개혁하자는 시민연대에서 시사 비평에 대해서 하지 말라는 말을 하다니...
뭔가 아이러니하다.

건담, 악당이 뒤에 있다
건담, 악당이 뒤에 있다 by Seungho 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시사 비평을 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고...그래서 얻는게 뭔데?
얻을께 없다...얻는 거라면 사람들의 인지도, 인기, 웃음, 만족감...

정작 필요한 곳을 보지 않고 단지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딴지를 걸고 있는 것과 같다.
사회 이슈도 많고 비평할 것도 많다.
단지 아주 일반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다.

"직접적으로 이렇게 되길 바란다."
이런 목소리를 듣고 조금이라도 국민들을 위해서 생각해주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되고 있는걸 잘못됐다고 말하는 건 올바른 것이다.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 잡아달라도 말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는가?
마치 아픈 곳을 꼬집어서 움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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