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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2010년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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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어야 이렇게 글을 쓸 수가 있게 되네요. 티스토리에 조촐한 T타임,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기존에 글을 쓰면서 불편한 점들이 몇가지 있어서 의견을 표출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개요


1. 소스 수정이 가능하다는 강점 및 그로인해 불편한 점들
2. 넷북, 모바일을 이용한 블로거들을 위해 바라는 점
3. 블로그 VS 트위터
4. 자주 사용하는 메뉴, Log 기록

블로그라는 공간이 존재해서 자신들의 의견들을 표출할 수 있고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유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은 SNS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트위터도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1. 소스 수정이 가능하다는 강점 및 그로인해 불편한 점들


소스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포스팅의 결과도 다음에 링크되어 검색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검색을 통한 유입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불편한 점들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블로그를 생성하고 포스팅에 바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그와 관련되 설정들을 해주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는 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블로거들에게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폰트 적용의 문제점.

사용자들이 원하는 폰트로 글을 표출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폰트 적용을 위한 소스를 수정하고 폰트를 설치하고 다른 환경에서 접속했을때도 폰트가 적용되는지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굴림 폰트는 싫다. 자신이 원하는 자신만의 폰트를 가지고 싶다. 이것이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자드나 위젯을 통해서 전체적인 폰트를 쉽게 적용하고 바꿀 수 있도록 한다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둘째, 화면 크기의 문제점.

어떻게 보면 두번째 주제에 까지 영향을 미칠 내용이라고 생각되지만 약간은 다른 느낌의 화면 크기의 문제점입니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화면의 크기가 다양하고 해상도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화면크기로 설정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자신이 올리는 사진의 크기가 편집전의 상태로 올리게 되면 포스트에 보이는 사진의 크기는 화면 크기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 따라서 화면의 크기를 강제로 늘리기 위해서 검색을 하고 적용을 하고 확인을 하고 수정하고의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한 화면크기의 조절에 대해서 자유롭고 쉽게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킨 >> 화면출력 설정 >> 본문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해서 값을 넣게 됩니다. 하지만 그 값은 포스트에 표출되는 기기가 아니라 포스트를 작성하는 크기에 국한이 되고 결국 작은 해상도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블로그에 접근하게 되면 짤린 화면을 볼 수도 있게 됩니다.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넷북, 모바일을 이용한 블로거들을 위해 바라는 점


요즘들어 넷북 사용자가 늘고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SNS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넷북 사용자가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하면 편집창이 너무 작게 보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브라우져가 전체화면의 20%먹고 티스토리의 일반적인 편집 툴이나 메뉴가 20%를 먹게 됩니다. 게다가 아래쪽에 보이는 옵션 설정이 10%, 펼칠경우에는 2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게다가 작은 화면에 오른쪽에 보이는 서식들 또한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즉, 넷북 사용자에게는 너무 작은 편집 공간을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모바일을 통해서 편집하는 부분과도 맞물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사용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위젯을 이용해서 접속하는 것보다 모바일에서도 티스토리를 통해서 접근하여 포스팅을 할 경우 좀 더 편리하고 단순한 느낌의 티스토리 편집 모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화면이 작아지면 메뉴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마우스로 창을 오른쪽으로 옮겼다가 다시 왼쪽으로 옮겼다를 자주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점에 있어서 넷북에 특화된 스킨을 제공 또한 모바일에 특화된 스킨을 제공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 블로그 VS 트위터


요즘은 트위터의 위력이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정보전달면에서 블로그보다는 트위터가 더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짧게 작성한 글들 그리고 빠른 전달력이 바로 특징입니다. 내가 외치면 많은 사람들이 듣고 반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블로그는 약간 그런점에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블로그가 이런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 블로그의 위축현상이 발생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티스토리에서도 블로그와 별게로 따로 SNS 만들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분명 SNS 기존의 티스토리와 연동되어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의 기존 사용자들이 떠나지 않으면서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4. 자주 사용하는 메뉴, Log 기록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메뉴도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티스토리의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롭게 봄을 맞이하든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새로운 느낌의 메뉴와 통합, 삭제, 추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과감히 버려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로그기록을 통해서 파악하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한다면 그 만큼 거기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즉, 유저 패턴을 기록하여 데이터를 추출해서 추후 업그레이드의 계획에 반영하는 방법입니다. 사용자들마다 사용하는 패턴이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변수들과 데이터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런 패턴들을 모아서 특정한 결과물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아마 티스토리가 발전하는데 한 몫을 할 것이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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