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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서울 방이 고분 산책 및 무료 공영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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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식사를 하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산책을 하고 싶을 때 가는 공원(?) 정도 되는 곳입니다. 평일에는 주차 요금을 받지만 주말에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여 잠시 산책할 때 주차를 하고 고분이 있는 곳을 한 두 바퀴 정도 돌면서 산책을 합니다. 주차장이 무료인 점과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어서 산책하면서 잠시 쉬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드라이빙 스루가 되는 스타벅스까지 있기 때문에 차 한잔하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하남의 나무 고아원도 주차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만. 도심 안쪽에 이렇게 고분이랑 산책로가 있는 곳이 뭔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방이동 고분들이 발견된 주변 지역이 백제 초기의 수도가 있었던 지역이고, 몽촌토성.풍납토성 등이 모두 백제의 유적이라는 점에서 방이동 고분 역시 백제시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고분과 나무들이 잘 관리되고 있어서 정말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06535684

 

방이고분공영주차장

서울 송파구 오금로 219 (방이동 125)

place.map.kakao.com

 

 

http://naver.me/ForttMLg

 

서울방이동고분군 : 네이버

방문자리뷰 4 · 블로그리뷰 99

m.place.naver.com

 

 

 

 

 

 

 

 

 

 

오후 6시까지만 시설 운영이 되기 때문에 방에는 산책을 할 수 없고,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산책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설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잔디에 들어가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CCTV로 녹화 및 관리 감독하시는 분들이 다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조용하게 산책이나 휴식만 하시길 바랍니다. 산책로에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산책할 수 있고 동물을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전체적인 지도가 그려진 표지판이 있습니다. 고분이 여러 개가 있고 없는 곳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서 마치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1호, 2호, 3호, 6호 고분이 있는 곳은 언덕이어서 3번과 6번 사이는 높이가 높아서 다른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쪽으로 산책을 하기 때문에 제 7호.8.9.10호 가 있는 쪽을 먼저 돕니다. 사람이 많이 안부는 쪽도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따뜻한 햇살과 함께 나무 향기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가끔 가는 곳입니다.

 

 

 

 

 

 

 

 

 

 

 

 

 

한 바퀴 돌고 나니 제1호 고분 쪽에 방이동 고분군의 전체적인 위치과 설명이 있는 표지판이 있네요. 세월의 흔적으로 인하여 낡은 부분들도 있지만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길을 헤매거나 출구를 찾지 못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지도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돌다 보니 칠지도에 대한 설명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산책 한 바퀴 더 돌아봅니다. 도심 속에 이렇게 고분이 있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고분이 있는 곳이 이렇게 개발이 되어서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경주에서 왕릉을 주로 보았는데. 거기는 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나무들도 많아서 그런지 정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뛰어서 산책하기보다는 식사 후 소화시킬 겸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멀리 롯데타워도 보이고 나부들이 가득해서 그늘진 곳으로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보통 산책로에는 사람들도 많고 뛰어다니는 분 반대로 가시는 분이랑 섞이게 되면 산책이 아니라 사람을 피해 다니는 게임 같은 느낌이어서 편하게 산책하시길 원하신다면 방이 고분에서 산책해보시길 바랍니다. 주말에는 무료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높습니다.

 

 

 

 

 

 

 

 

 

 

 

 

외곽 쪽 빌라 쪽에도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주변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산책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로에게 방해되지 않고 안전하게 산책하면 좋을 듯합니다. 늦은 시간에는 들어갈 수 없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산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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