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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광명 이케아 나들이 (주차장+쇼룸+푸드코드+삼쇠+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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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집에만 있긴 좀 그래서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했다. 쇼룸에서 가구나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이케아 레스토랑이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비스트로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 길 수 있었다. 그래서 쇼룸 구경 가면 바로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지름길로 이동하여 우선 간단하게 식사를 했고 나오기 전에는 카페에서 마들렌을 사서 먹는다. 약간 레몬향이 도는 마들렌으로 크기도 큰 편이어서 포만감도 적당히 있으며 맛도 괜찮았다.

 

이케아 매장 영업시간은 10:00 ~ 21:00  까지이고, IKEA 레스토랑&카페 운영 시간은 09:30 ~ 20:30 분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20:00까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케아 멤버십 가입이 되어 있으면 평일 커피 한잔 무료이니 레스토랑 방문하게 되면 잊어먹지 말고 커피 한잔 무료로 즐겨보자.

 

 

https://place.map.kakao.com/25754437

 

이케아 광명점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일직동 500)

place.map.kakao.com

 

http://naver.me/5kLXyAuA

 

이케아 IKEA 광명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9,014 · 블로그리뷰 14,413

m.place.naver.com

 

 

 

 

 

 

 

 

 

이케아의 쇼룸은 아이들을 위한 침대나 책상들도 있고 아이들 방을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가구만 진열되어 있는 형태도 있지만 방의 형태를 구성하고 가구를 배치해 놓은 곳도 있어 직접적으로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2층 침대는 위험하기 때문에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만, 2층 침대의 매력은 1층 공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케아에 갈 때마다 늘 있는 가구도 있지만 가끔 새로운 가구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리뉴얼이 얼마 주기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새로운 카탈로그가 나오는 걸 보면 2022년에도 새로운 가구들이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케아에서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는 생활 속에 많이 침투해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어서 하나의 가구 브랜드 넘어서 생활 밀접형 제품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는 곳에 실 생활에 필요한 공구들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스패너가 집에 있기는 드물기 때문에 가지고 있으면 가끔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자주 사용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이 되는 구성입니다. 간혼 전자 제품들 중에 육각 렌치나 오각 렌치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크기에 따라서 따른 공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크게 별도로 구매해야 될 것 같고 여기 구성 중에는 뺀치와 몽키 스패너 정도만 사고 싶네요. 일단은 패스...

 

 

 

 

 

 

 

 

 

 

 

 

 

 

이케아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녹색 채소를 직접 키우고 있어서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어서 미트볼 샌드위치로 주문을 했습니다. 미트볼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에스 스프레드와 채소 그리고 미트볼이 들어간 샌드위치이며 같이 곁 들일 수 있는 샐러드도 같이 나옵니다. 보통 음식 결제하는 곳에서 얘기하고 주문하고 결재하면 됩니다. 음식은 별도로 만들어진 곳으로 이동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카이피라'라는 연한 녹색 채소를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서 그 모습도 상당히 이색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신선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이 보이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까지도 싱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파르마레에서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담은 메뉴들이 샌드위치 말고도 더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계산할 때 주문하면 같이 계산을 해줍니다. 계산대 앞에 이런 메뉴판이 있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먹을 것 같은데 그래도 먹을 사람은 알아서 잘 찾아먹으니 뭐 상관없습니다. 샐러드 메뉴로는 닭가슴살, 연어, 가든 샐러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는 연어 크로와상, 미트볼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미트볼 샌드위치입니다. 그리고 커피는 멤버십으로 하고 아이스 커피를 먹기 위해서 얼음을 별도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컵에 얼음 절반 정도 넣어주고 에스프레소 내려서 넣고 그다음 적당히 물을 조절해서 먹으면 2번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잘 먹고 난 뒤에 바로 옆쪽에 있는 화장실 다녀오고 근처에 있는 놀이방 같은 곳에서 기다리며 구경을 했습니다. 작은 책상이 참 쪼그만한게 이쁘네요. 저기 구성되어 있는 게 이케아에서 모두 파는 거니 관심 있는 제품은 구경하시면서 사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아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것부터 인형들이 많이 있네요. 인형은 어른들도 좋아할 만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구경하고 필요한 거 사고 계산하러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있는 카페에서 마들렌 주문해서 포장하고 내려왔구요. 그리고 계산하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삼쇠가 참 많네요. 몇 년 전에는 없어서 못 사고 삼쇠 대란이 일어났는데, 이젠 이렇게 많이 있네요. 밑에 받침대만 해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어서 삼쇠를 사는 게 꺼려지네요. 해변가 아니고서는 삼쇠를 땅에 꼽기엔 어려우니 캠핑에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그냥 근처에 서성이다가 스킵합니다.

 

 

 

 

 

 

 

 

 

 

 

 

 

사용하는 가구에 특이한 나사가 있는데 하나 분실해서 구매할 수 있는지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러 왔습니다. 특이한 나사라서 별도로 살 수도 없는 거라고 문의했는데, 그냥 주네요. 이케아에서도 별도로 파는 나사가 아니다 보니 낱개는 그냥 주는가 봅니다. 이케아 광명점에 안내데스크 있는 곳은 계산하는 곳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넓은 공간으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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