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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후라이드 치킨, 숯불치킨, 양념치킨 배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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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배달

 

주말에는 매 끼니를 집에서 하지 않고 한 끼 정도는 배달을 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매 끼를 해먹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나면 조금 있다가 다음 끼니를 준비해야 합니다. 뭐 이 루틴이며, 하루 종일 음식만 차리다가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편하게 빨리 먹고 치우기에는 배달 음식이 빠릅니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여러 브랜드 번 갈아가면서 치킨을 많이 시켜먹었더군요. 사이드로 샐러드나 빵도 곁들어서 먹기도 하고 그래도 자주 시켜먹는 브랜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가가 비싸다 보니 연말엔 집에서 주로 배달을 시켜서 먹을 것 같고, 그 중에 치킨은 빠지지 않는 메뉴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브랜드 별로 새로운 소스와 새로운 메뉴가 나오고 있고, 연말엔 할인이나 쿠폰 등으로 치킨 업계의 경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교촌은 레드 허니 점보윙이, 네네는 레드마블치킨 이 홍보가 많이 되고 있는 것 같고,  BHC는 버블팝순살이 있지만 그래도 뿌링클이 가장 인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BBQ 는 황금올리브 치킨이, 굽네는 마라고추바사삭 뭐 대충 이렇게 있다. 그 이외에 후참잘이나 지코바, 꾸브라꼬, 치킨매니아 등 다양하게 브랜드 들도 있다. 뭐 배빈이나 요기요, 쿠팡이츠 들어가면 메뉴 많으니 여기서 이만하고,

 

배달비가 아까워서 치킨 가격이 너무 비싸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먹기 위해서 배달을 이용하지 않고 픽업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저도 가끔은 그런 적이 있는데,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며 배달비가 나쁜 편은 아니다. 차로 이동해서 픽업해 온다고 하다면 기름값이랑 시간 이런거 생각하면 적당한 선에서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버스 비용이 1500원이기 때문에 픽업을 한다고 해도 이정도 금액은 들어간다. 이 추운날 자전거 타고 픽업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자차로 이동한다고 해도 기름 값과 시간이 들어가면 눈이 온 길에서 사고라도 나면 더 고생하니 그냥 편하게 집에서 주문해서 먹는 것이 편하고 좋다. 다만 대부분 만원 이상이나 1 메뉴 + 사이드 포함해야지 배달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메뉴를 더 주문해서 하나는 보관해 놓았다가 다음에 먹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여튼 연말인데, 다들 사고 없이 편안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맛있는 치킨 주문해서 집에서 작지만 홈 파티라도 하면 어떨까 싶다. 치킨으로 아쉽다면 피자도 같이 주문해서 먹자. 피자나라 치킨공주도 있고 치킨집에서 떡볶이 잘 하는 집들이 있으니 같이 주문해서 먹으면 아쉬운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요즘 위스키 하나사서 집에서 하이볼 많이 만들어 먹는데, 토니워터나 진저에일 사서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연말에 집에서 홈 파티로 작은 사치를 부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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