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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지코바 양념 집에서 닭구이는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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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돌아다니는 혹은 레시피 앱에서 공유되는 지코바 양념st 를 기반으로 집에서 지코바 스타일의 치킨을 만들어 보았다. 일단 닭을 구워야 하니 닭다리 살 정육되어 있는 것으로 구매한 뒤에 물로 한번 새척해 주고 수분 좀 제거한 뒤에 닭을 웍이나 후라이펜에 구워준다. 일단 센 불로 올린 다음에 불을 낮추고 닭의 비계 쪽으로 닭을 먼저 올리면 된다. 잡내가 좀 신경쓰인다면 후추를 좀 뿌려줘도 좋고 통마늘을 넣어서 같이 구워도 괜찮다. 소금 간은 할 필요 없다. 그리고 적당히 익은 것 같으면 뒷면도 익혀준다. 뭐 반복해서 뒤집어줘도 상관 없다.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가위로 잘라서 핏기나 잘 익었는지 확인해주면 닭구이는 완성이다. 

 

 

 

 

닭구이가 끝나면 몇개는 그냥 먹을 닭구이로 접시에 옮겨 담고 일부는 지코바 양념과 더불어서 채소를 넣고 익혀주면 된다.지코바 레시피는 정말 많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양념은 레시피는 거의 동일한 것 같고, 설탕과 더불어 조리시에 얼마나 불향을 입히느냐에 따라서 좀 달라지는 것 같다. 그 보다 정말 숯불에 익히느냐 아니면 그냥 돌돌이 기계에서 익히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래고 설탕이 불에 타면서 입혀지는 부분들도 맛고 향에 큰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닭구이는 심플하다. 그냥 약한 불에 오래 익혀도 되고, 센 불에서 비계 쪽만 익힌다음 불 낮추고 양쪽을 익혀주면 된다. 냉장 닭고기는 냄새도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그냥 닭구이 해서 심플하게도 먹고, 남은 양념 치킨 소스 짜서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마늘이나 감자를 같이 구워먹는 것도 좋았고, 아이들이 다리 잡고 뜯어 먹는 것을 선호하다면 닭 윗날개를 사서 칼집 내고 위로 올려서 구우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잘 익어야 하니 뚜껑을 덮어서 열기로 익히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뼈가 없는 것이 굽기 편하고 먹기도 편해서 닭 다리 정육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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