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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스토리 간담회와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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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티타임 간담회에 초대해 주셔서 찾아가서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은 혼자서 나만의 블로그에 갇혀 살지 않았나 의문이 들 정도 였습니다.

1. 충격


간담회 가서 알게 되었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점입니다. 티스토리 간담회인 만큼 모바일에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작성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하시는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이폰에서는 itistory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가로보기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역시 아이폰이 대세인가 봅니다.

최근 맥스에서 티스토리 app이 있어서 포스팅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직 따라가기에는 많은 점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러브드웹(윤초딩)님이 말씀하신 WIFI 에 대해서도 들으면서 역시 국내 통신사는...잘 해결되길 바랄뿐이다.

AP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제대로 잡지를 못한다는 것도 오즈에서의 3G로 접속되는 등 아직까지 많은 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2. 블로그 VS 트위터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블로그 시장은 점차 죽어가고 트위터나 SNS 같은 네트워킹 서비스가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짧은 글들을 적고 댓글을 달 수 있는 환경 어떻게 보면 정보 전달에 있어서 상당한 역활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보았을때는 블로그 시장은 점차 활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지만 아직 블로그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모바일에서도 포스팅의 환경이 개선이 되면 SNS의 역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바일 시장이라는 점에서 보았을 때는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점에 있어서 강점으로 다가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바일 자체가 의사소통, 대화의 목적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도 SNS 쪽으로 기울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적당한 화면의 크기, 사용자 UX, 쿼티 등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리라고 생각된다.



안드로이드 폰도 상당히 이슈인 상태인데 그래도 아이폰은 대적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이 아이폰의 터치 감과 가격적인 면에서 상충된다면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할 고객들이 늘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외국에 출시되었던 안드로이드폰이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버전이 다소 낮다는 느낌이 있지만 추후 업그레이드가 되면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중요한 점은 쿼티 자판이 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터치가 좋다고 하지만 아날로그 적인 입력도 무시 못할 정도이기 때문에 쿼티의 수요가 증가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LG 안드로-1에 hold를 해제하는 부분에 있어서 터치를 해서 홀드를 푸는데 약간 어렵다고 해야하나 불편하다고 해야하나...스마트 폰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앱들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계속적으로 국내에도 안드로이드폰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피쳐폰도 계속 나오겠지만 그 수요는 점차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문제가 바로 약정입니다. 약정은 바로 금액적인 부분과 연결됩니다. 약정 기간이 2년이다보니 모바일을 갈아타는데 2년이라는 소요시간이 걸리게 되고 중간에 갈아타기에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점입니다. 뭐 그게다 모바일의 가격이니 고객이 부담하는게 정상입니다.

모바일은 거의 6개월 주기로 새로운 폰들이 나오는데 약정 기간은 2년이라 사이클적인면에서 보아도 약정기간은 줄이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약정된 요금이 높아지거나 아니면 모바일을 구매하는데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되니 이 점은 통신사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바일은 많이 판매할 것이냐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을 잡고 있을 것이냐 무엇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고객의 선택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약정을 하지 않고 60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모바일을 구매할 것인가?
약정을 1년하고 40만원을 주고 모바일을 구매할 것인가?
약정을 2년하고 공짜로 모바일을 구매할 것인가?

어짜피 1년의 차이는 12개월 동안 할부금 내는 것과 비슷한 이론이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는 고객들과 통신사의 입장이 상충되어 가면서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다.
그래도 선택은 고객들이 할 것이고 더 좋은 조건의 통신사를 선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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