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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공짜 폰 사라지고, 정상적인 판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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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적으로 공짜 폰은 사라지고 단말기 가격의 대부분을 주고 구매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현재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100만원대를 육박하는 가격에 일반 피쳐폰 또한 50만원 대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가 된다. 제조사는 판매 장려금, 이통사는 보조금, 대리점에서는 자체 지원금을 통해서 가격이 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나왔지만 이제 부터는 단말기 제조가격도 올라가고 이통사도 보조금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것이다. 물론 대리점에 자체 지원금에 대한 여부도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 질 것이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본다. 60만원이나 되는 단말기를 공짜로 산만큼 그 만큼 통신 요금으로 할부금을 내는 형식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단말기의 대부분을 고객이 지불하고 통신사는 요금제의 변경이 생길 것이다. 통신사에 대고 할부금 낼빠에 차라리 제조사에 단말기 구매할때 12개월 할부로 구매를 하는게 더 낳다. 이제 통신사에서 폰을 구매하는게 아니라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단말기를 구매하고 통신사에가서 그냥 개통만 하는 현상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싸게 준 폰인 만큼 또한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 폰을 분실하면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야 개통한 통신사의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을까? 잃어버리면 찾지말고 또 사서 써라는 것보다는 잘 구축된 시스템과 법을 통해서 폰을 잃어버리게 되면 이력조회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개통해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야 한다. 요즘 세상에 폰 잃어 버리면 찾지 못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개인의 소중한 정보가 들어가 있는 만큼 이력 관리를 잘 하고 잃어버린 폰이 다시 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는 시민 의식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겠다. GPS가 장착되면 단말기 위치 추적으로 직접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공짜폰을 계속적으로 지급하게 되면 통신사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보조금을 지원한 만큼 통신비를 뽑아 내야 하기 때문에 비싼 요금제에 가입기간을 조건으로 걸 수 밖에 없다. 앞으로 통신사는 요금제에 변동이 생기고 통신비도 줄어들 것이다. 팔면 팔 수록 손해는 보는 제조사나 통신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적당한 돈을 지불하고 구매를 하고 적당한 통신비를 책정하는게 더 올바른 길이 아닐까 생각된다. 단지 고객들이 공짜폰에 대해서 인숙해져서 60만원을 주고 폰을 구매할 수 있느냐에 문제가 생기기는 한다.

하긴 아이패드도 50만원대 육박하고 아이폰도 그 정도의 가격을 한다. 아이패드는 대박을 쳐서 엄청난 사람들이 줄을 사서 구매를 하는 현상도 생기고 있다. 이제 모바일은 누구나 들고 있고 아침 신문들이 아니다. 모바일을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돈을 지불해야지 그 만큼 더 소중히 여기고 신중히 고려해서 구매를 하게 될 것이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제조사들도 고객들과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좋은 단말기를 만들게 되리 것이다. 다만 통신사를 통해서만 판매가 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해결이 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통신사의 각성만이 더 좋은 단말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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