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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올림픽공원 북문 근처 청해진 낙지 불고기 (낙지볶음, 해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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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ce.map.kakao.com/1855050614 

 

청해진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187 (성내동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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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2 · 블로그리뷰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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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북문에 위치한 낙지 불고기 메뉴를 판매하는 청해진이라는 식당입니다. 메뉴는 낙지불고기이지만 불고기는 들어가지 않고 미나리 가득한 낙지볶음 정도입니다. 청해진 식당이 한눈에 쏙 들어오지 않는데 파크비유캐슬이라는 건물이고 신호등 있는 건널목 건너서 왼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점심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도, 이미 예약석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한번 드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식사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기회 되면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점심시간 전에 이미 이렇게 창가자리로 예약을 다 해버려서 창가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식사가 괜찮아서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고 실내에는 약간 톤 다운되어 있는 조명으로 인하여 식사하면서 대화하기도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테이블 간의 공간 분리를 위해서 블라이드도 있지만 가구를 하나씩 놓아서 분리도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조명을 따로 있어서 더 편안한 분위기가 조정해 주었습니다. 식당 내에 테이블이 많은 편이고 예약석도 많다면 밖에서 기다려야 하니 방문 전에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낙지 불고기 2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마치 회무침을 연상하게 하는 낙지 무침이 위에 가득히 올라가 있는 상태로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곁들임 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나 두부구이를 먼저 먹어도 되고 일단 하나만 맛보고 남은 두부구이는 낙지 불고기에 넣어서 같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낙지 불고기 메뉴 말고도 추가 구성으로 토핑이 더 들어가는 메뉴들이 있으며 기본이 되는 메뉴가 바로 낙지 불고기 메뉴이며 1인 14,000원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느낌의 식사였습니다. 아마도 미나리의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관자나 해물이 더 추가된 구성의 메뉴도 있지만 대부분 점심시간에는 낙지 불고기 기본으로 많이 먹는다. 적당히 뒤적이면서 익혀주면 되고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보시고 다 알아서 해주시고 불 조절까지 해주신다. 그리고 적당히 먹고 난 뒤에 밥 볶아서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 낙지 불고기도 그 나름대로 깔끔하게 맛있기도 하지만 볶음밥 주문해서 먹는 건 국룰인 것 같다. 마치 찌개나 해물탕에 라면 사리 추가해서 먹는 것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고민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해물전을 주문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확인결과 해물파전과 같은 형태가 아니라 오코노미야끼에 문어가 아니라 낙지가 들어간 버전이라고 언급이 되어 있어서 고민을 했었다. 주문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고 적당한 크기고 잘라서 나오기 때문에 하나씩 가져가서 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해물파전 같은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고 정말 오코노미야끼와 거의 동일한 맛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식사하기 전에 한 조각 정도는 괜찮을 것 같은데 그 이상은 밀가루 맛이 많이 나는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다. 주문해서 테이블에서 한 조각씩 먹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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