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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자취생 치킨을 섭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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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치킨을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집 주변에만해도 다양하게 있는 치킨브랜드 중에 선택해서 시켜먹는건 정말 고민입니다. 그래도 새로운 곳을 시도해보겠다는 의지도 또래오래에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메뉴는 핫후라이드입니다.


심플한 구성에 캔 콜라하나랑 치킨 무, 그리고 메인 메뉴 닭입니다. 이 집은 상당히 잘 해주어서 자주 시켜먹어야 겠습니다. 닭을 집는 순간 뜨거울 정도였습니다. 마치 방금 튀겨서 온 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긴하지만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바삭바삭한 치킨에 맛과 약간 매운 맛은 감동이 솟구쳤습니다. 너무 맛나게 먹으면서 다른거에 신경을 안 쓸 정도였습니다.


다 먹고 치우면서 신문위에 떨어진 튀김 한 조각을 바라보았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바라본 그 한 조각의 기름의 양은 정말 위력적이었습니다. 엄청난게 작은 한 조각이 머금고 있는 기름의 양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거 보고 나니 내가 먹은 기름의 양이 엄청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야식을 좀 줄여야 겠습니다. 먹는게 낙인 자취생에게 고통이겠지만 기름기적은 음식으로 대체를 해서라고 나의 뱃살을 줄여야 겠습니다. 하는 일이 매일 앉아서 손만 움직이는 일이다보니 뱃살이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뱃살을 쳐다보고도 또 생각나는 치킨은 끊을 수 없는 중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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