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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상콤한 아침을 시작하는 모닝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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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커피를 꺼내어 아침을 시작합니다. 커피를 내려먹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취생은 귀찮고 기다리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전 이런걸 선호합니다. 쟈뎅 블루 마운틴입니다. 그래도 명색이 아라비카 100%입니다.


볶은 커피인데 향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살짝 떨어져서 향기를 느끼니 괜츈합니다. 별다방, 천사다방, 콩다방이 부럽지 않아,,,,후후후~

포트에 물을 끓여서 주욱 붓고나니 된장,,,물을 너무 많이 넣었습니다. 먹는 방법도 친절히 포장지에 적혀있는데,,,저의 특기인지,,,남자들의 성향인지,,,일단 까고봅니다.


뭐 그래도 향도 좋고 맛도 좋고,,,창문을 열고 햇살을 받으면서 커피를 즐깁니다. 어떻게 보면 사치일수도 있지만 회사 출근하기 전에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먹다보니 이거 티백 활용 한 번더 해도 괜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취생이 다 그렇치 뭐~우려먹고 데워먹고, 해동시켜먹고 그래도 이런 생활이 마냥 즐거울 때도 있습니다.

아참 좋아하는 분 중에 자취하는 분들이 있다면 먹는 걸로 공략하는 방법 추천합니다. 생활하다보니 먹는데 잘 넘어갑니다. 밥 사준다고 하면 바로 튀어나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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