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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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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동기가 벌써 돌잔치를 합니다. 난 뭐 한거지...(응?)
세븐 스프링스에서 자리를 마련해서 내심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직 한 번도 못가본 곳인데 돌잔치로 가보게 되네요.



찾기가 힘들겠다고 생가했는데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니 나왔습니다.


첫 돌이라고 이렇게 수건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옆에 사탕도 놓여있더군요.


아가의 사진도 살짝 보이지만 저작권상 공개를 불허합니다. ㅋ 아래에 보이는 유리잔에다가 아이가 집을 거라고 생각되는 곳에 투표를 하면 나중에 추첨해서 상품을 준다고 하네요. 역시 이벤트가 없으면 심심하죠.


세븐 스프링스는 육류 음식도 있지만 샐러드 종류가 더 많은 곳입니다. 음 대부분이 채식 종류이고 과일, 빵, 치킨류도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탄산 음료가 없었습니다. 음료가 몇가지 되는데 탄산이 없어서 그런지 다들 맥주를 시켜서 먹더군요. *^^*


단호박, 고구마가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합니다.


엄청 달달 할거라는 생각을 품고 담아갔는데 생가가보다 덜 달았어요.
T스토리 간담회 때 먹었던게 더 맛나요. ㅠ.ㅠ


나보다 더 화려하게 생일 파티를 하다니...첫 돌이라니 감안해주지..
내 생일 파티는 언제 했더라...몇 년 된 것 같은데...ㅠ.ㅠ


첫돌인 만큼 케익도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요즘 돌 단치에는 이렇게 아기자기 한걸 사용하는가 봅니다.
저게 멀까 심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어라...스테이크도 나오네요. 그렇치 역시 고기가 있어야 먹은 맛이나지..ㅋ
오랜만에 칼질을 했습니다. 스테이크 그래 이런 맛이었어...


행운상이라는 엄청난 운에 당첨되어서 상품을 받으신 분도 있었습니다.


스킨 푸트 화장품 셋트 였습니다. 횡재 했군요.
난 난 난....그래서 수건 2개 들고 왔습니다..ㅠ.ㅠ


마지막 디저트로 과일과 쿠키 종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키위 먹기 상당히 힘들더군요.
CF 에는 숟가락으로 스윽 뜨던데...그건 다 거짓말 인가 봅니다.


세븐 스프링스에 돌잔치를 전문적으로 해주는가 봅니다. 맥주 무한 제공이었군요.


나오면서 챙겨가라고 준비해둔 수건입니다.
자취생에게 수건은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2개 들고 나왔습니다. ^^*


세븐 스프링스는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상당히 깔끔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각 위치마다 이름이 적혀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이라서 한 번쯤 들러서 먹어도 괜츈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첫돌도 맞이 했으니 이젠 정말 아빠, 엄마가 되신 것 같아 보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이가 커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다시 한번 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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