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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고민고민하다가 시켜먹은 오리엔탈 파닭입니다.
쓴소리겸 고객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상시 처럼 잘 포장되어서 배달
산뜻하게 정리되어 있음
처음 먹어보는 거라 소스 맛에 약간 기대를 품고 있었음
그런데 파~
파 !
파 !!
파 !!!
파 !!!!!
도대체 어떻게 먹으라고 젓가락도 안주고...;;
집에 젓가락이 없는 경우는 어떻하라고...
결국 손가락을 집어서 먹었다가 결국 닭만 먹었다.
흐윽...파를 먹는데 뭔가 이상했어...기분이...onz
닭을 손으로 먹을 때와 기분이 틀려...
게다가 파는 왜 이렇게 길어...좀 잘라서 짧게 나오지...
닭에 소스를 잔뜩 묻혀서 먹으니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았다.
다음에 먹을 땐 파를 가위질하고 닭을 뼈와 분리한 다음 소스를 부어서 나무 젓가락 !!! 꼭 구해서 먹어야 겠다.
위의 과정이 귀찮게 생각되면 안시켜먹겠지...
난 왜 유재석이 놀라는지 알겠다 :: 저 파을 어떻게 먹지??
난 왜 티아라가 어색한 미소와 멍~때리는지 알겠다. :: 손으로 먹어야 되나?? 저 파!!를
7성급 명품 치킨이라는 문구를 적은 만큼 젓가락도 같이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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