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세제 구매 시 드럼세탁기 전용, 실내 건조 확인

몇일 전 주문한 생활용품(세탁용 세제, 설거지용 세제, 치아용 세제(?))을 받았습니다. 박스를 받으니 묵직한게 들고 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자취하는 원룸에 택배를 보관해주는 분이 없어서 그냥 지정된 위치에 놓고 가게 되는데 분실의 우려가 있어서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드럼용 세제와 설거지용 세제, 치약이 보였습니다. 좀 싸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한꺼 번에 왕창 구매를 했습니다. 솔직히 지름신이 강림을 한 건 사실이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구매한거라고 혼자 설득을 했습니다. 괜찮아...괜찮아...;;

자취를 처음 시작할땐 세제는 거의 다 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싼걸로 덜컥 구매를 했는...그게 실수였습니다. 바로 바로 드럼용 실내 건조가 적혀있는 세제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건 실내 건조용도 아니고 드럼용도 아닙니다. ;;

거의 1리터에 육박하는 자연퐁입니다. 현재 이 것보다 작은 녹색 자연퐁을 쓰고 있는데 뭐 역시나 싸니깐 큰걸로 덜컥~구매를 했습니다. 요금 지름신은 힘이 무척 쎈가 봅니다. 쓰윽 끌어당기는 슉~따라가게 됩니다.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솔직히 치약이 다 떨어져 가서 구매를 할려다가 여차 저차 위에 2개도 동시에 구매를 했습니다. 청신향이라고 적혀 있길래 이게 뭔가 하고 보니 상쾌한 백차의 향기...라는 문구가 몇 글자 읽다가 보니 녹차의 어린 잎이라는 단어도 보였습니다.

죽염이라는 부분에서 젊은 세대들이 꺼리는 부분을 감안해서 청신향을 넣어서 젊은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죽염의 느낌은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죽염 치약은 소금 느낌이 많이 나서 좀 꺼리는 대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죽염 치약은 괜찮았습니다.

BAMBOO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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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라는 단어가 있길래 이게 뭐지..?? 처음 보는 단어인데 하면서 찾아보니 대나무라는 뜻을 가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영어는 취약하나 저에게 모든게 생소한 것 같습니다. 토익 스피킹 점수도 올려야 되는데 여러모도 갑갑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는 방법이라던가? ㅋ 공부엔 지름길이 없다고 하지만 잘 다져진 길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