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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시원한 맥주면 안주도 필요 없다, 맥주와 얼음은 찰떡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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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기상 가을인데 늦더위가 정말 맥주를 땡기게 만듭니다. 저녁늦게까지 일하다가 집에 오는 길이면 항상 마주하는 편의점에서 나를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여기 시원한 맥주 있어요. !!!!

결국 저는 편의점의 손짓에 넘어가게 되고 자연스럽게 맥주하나를 꺼내들고 커피 음료도 하나 고릅니다.
남녀탐구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커피와 음료가 있는데 구매하면 아래의 그림처럼 얼음이 들어있는 컵을 줍니다. 그래서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와서 얼음을 바라보면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벌써 눈으로 맥주를 마신듯한 기분입니다.


맥주캔을 따고 조금씩 부어줍니다. 갑자기 너무 많이 부으면 거품이 많이 일어나서 조금씩 부어줍니다.
기울여서 부으면 좋은데 한손에 카메라 들고 맥주를 따르는 것도 힘든 일이 였습니다. ^^;


벌써 부터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맥주의 싸한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더운 날씨에 퇴근하고 나면 정말 시원한 맥주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면 자주 6개들이 캔이나 병으로 사서 냉장고에 재워놓고 마시는데
그보다 이렇게 편의점에 잠시 들러서 사온 맥주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맥주는 얼음을 타고 그 다음은 시원하게 한잔을 했습니다.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 먹으니 더욱 시원하고 맥주맛도 보통때보다 더욱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맥주를 마시니 금방 마셔버렸고 안주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힘드실텐데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떨까요.
원하게 샤워하고 나와서 맥주 쭈욱 들이키고 좋은 기분으로 자리에 누우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먹는 치킨에 생맥주 맛까지 못하더라도 피곤한 몸과 기분을 풀어주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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