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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김정태의 웃음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전반적인 부분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생활의 고통과 아픔들을 다룬 소재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는 취직이 안되어서 외국인처럼 변장으로 하고 취업을 한다길래 우리나라의 취업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각은 너무 짧았고 영화의 내용에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김정태씨의 웃음 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차디찬~글라스에~ 찬찬찬~" 을 부르면서 노래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정말 웃기고 김인권씨가 욕에 대한 강연을 하는 부분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서 김인권씨가 앞장서서 해결해 주는 부분은 정말 통쾌했습니다.
여자사람님 중에 신현빈이라는 분이 영화에 출현하셨는데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로 출연을 하셨습니다. 어설픈 욕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고 김인권씨가 신현빈씨 엉덩이 잡고 있는 부분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아마 영화 촬영 중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극중 장미를 따라서 집에 갔을 때도 너무 웃겨서 영화 내내 큭큭거렸습니다. 푸하하~
웃음 폭탄에, 유쾌 통쾌한 영화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과 화합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추석이 지나고 9월 30일에 개봉하는 영화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고 살짝 영화의 매력을 느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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