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쌈지길, 아기자기한 것들이 가득

300x250
태어나 처음으로 그 말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았던 쌈지길을 찾아 갔습니다.
도대체 어떤게 있길래 사진도 참 아기자기하게 올라오고 볼꺼리도 많다고...
그런 쌈지길은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형태이지만 층층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마치 길을 걷듯이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걸어가는 주변에는 많은 가게들과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고 구경꺼리도 많았어요.
사람들도 많고 햇살도 따뜻하고 편한 마음으로 둘러보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애요.
가게들이 많지만 그렇게 장사가 잘 될 것 같지 않지만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마치 전시회와서 예술 작품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옥상에 올라와서 사진을 찍으니 하늘이 파랗고 정말 평화로운 느낌이었어요.
길을 걷다보면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없어서 아쉽웠어요.
주변엔 식당가들도 많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산책겸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애요.


층층이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사람들이 지나다닌 흔적들이 고스란히 여기저기에
남아 있었고 신기한 것들도 많고 낙서들도 많았어요.
쌈지길을 매력이 이런 것들이 있기에 더욱 빛을 바라는 것 같기도. ㅋ


다시 봐도 멋진 하늘
쌈지길에서 하늘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애요.
옥상에는 요상한(?) 화분이 있길래 자세히 보니
바로 홍당무 화분이였어요.

화분을 홍당무모양을 하고 있고
거기에 여러가지가 심겨져 있었어요.
처음엔 뭔가 했는데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주변엔 조그만한 홍당무 모양의 화분들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진찍으면서 걷다가 배고파져서
근처에 있는 두대문집으로 갔습니당.
입구부터 나무가 있는게 식당 안에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갔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양은 조금밖에 되지 않지만 정갈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창밖에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여기 주변에도 식당들과 많은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와서 다시 식당 주변 풍경을 직었습니다.
쌈지길에 사람들의 유동인구가 많으니 주변 식당들이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았어요.
단체 예약까지 가능한 장소이고 약간 큰 편이며 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애요.

위치는 인사동사거리에서 쌈지길 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 골목에 있고요
안국역 방면에서는 쌈지길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 골목에 있습니당.
DOO DAE MOON, Korean Cuisine Restaurant, Tel. 737_053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