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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제주도 아름다운 사려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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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름다운 사려니숲길


제주도 비자림에 비하면 더욱 큰 숲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숲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이루어져 있으며, 야생 동물들의 생태공간의 역활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입구에 도착해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은 시기에 가면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서, 길 주변에 일렬로 주차를 하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한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대형 버스 몇 대가 있다면 조금 쉬었다가 숲길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숲길을 아래의 그림과 같이 4면에 도로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즉, 한 곳에서 출발하면 다른 출구로 나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사들이 출구에서 내려주고 몇 시간에 뒤에 다른 출구에서 Pick Up 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형버스가 없을 때 숲길을 걸으면 좋습니다.





산책로의 길이를 생각하면 다른쪽 출구까지 걸어서 가는데 몇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면 다시 주차한 곳까지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산책할 숲길을 파악하고 적당한 시점에 돌아서 오시면 됩니다. 처음 주차를 하고 숲길도 가는 길에 까마귀인지...검은 새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좀 무서울 수도 있는지 숲길로 진입하면 소리도, 새들도 보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숲길로 들어서면 돌탑들도 보이고, 점점 숲길로 이어지니 천천히 구경하시면 가시면 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숲길을 천천히 구경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나무랑 풀들로만 이루어진 공간들도 잘 없는데, 이런 공간을 사진을 찍지만 마시고 충분히 경치도 감상하시고 숲속의 공기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초록초록 합니다.





햇살도 눈부시고...




숲길도 흙길이라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면 더욱 산책하는 느낌이 좋은데...

가끔 비 맞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우의를 챙기셔서 산책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저 멀리, 노루도 보였습니다.





제가 사진찍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쳐다보네요.

아님 귀가 밝은 건가..?




이렇게 계속 산책로가 이어지고 중간중간 표지판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으시면 현재 위치 검색하셔서 파악하시면 됩니다.





산책로는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마치 차가 쌩쌩다렬도 될 정도로 길이 잘 되어 있는데...


어느 시점까지 가면 콘크리트로 길이 만들어진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길이 이렇게 걷기 좋게 만들어져 있지만, 차량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정말 산책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사려니숲길 주차장으로 오는 길 주변으로 나무들이 빽빽히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으니 참고하시구요.






여기는 주차장쪽 입니다.

주차장에서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요. 여기선 차를 주차하고 길따라서 걸어서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나무들이 어떻게 이렇게 푸릇푸릇한지 신기할 정도 입니다.





제주도에서 산책을 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사려니숲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시기에 가신다면 산책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가시게 되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사색에 빠지고 싶거나 여행을 같이하는 분이 있다면 천천히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적당한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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