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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행사때 산 넷북이다.
노트북의 부산물이라는 칭호가 어울릴려나.
거의 대부분이 인터넷 서핑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보면 된다.
인터넷이나 apps 몇개 돌릴 수 있는 환경이다.
싼맛에 구매한 노트북이라 블루투스 기능이 없고 배터리도 2시간 밖에 못간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음악 듣고 약간의 게임을 즐기기엔 적당한 것 같다.
약간은 키보드가 작고, 화면이 작고,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감수할 수 있다면 말이다.
아직 TV가 없지만 휴대폰의 DMB 기능을 통해서 노트북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넷북을 사면서 자취생의 생활이 약간은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
나름 문화생활인 영화, 미드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아..그래도 만족하지 못하고 데탑을 사고 싶은 이 끝도 없는 욕망은 어찌할꼬 6(ㅡ.,ㅡ)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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