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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주말 아침 더블샷 카페라떼 (산체스 원두 + 브레빌 더블샷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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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에는 회사 출근하면서 커피를 사서 먹는데 집에서는 보통 일리 인스턴트 스틱커피를 우유에 타서 먹는데 주말에 가끔 원두를 갈아서 샷을 내려 먹었습니다. 집에 브레빌이 있어서 원두 넣고 갈아 봅니다. 원두 갈면 나는 커피 냄새는 정말 좋군요. 그냥 커피 원두가 있는 지퍼팩만 열어도 냄새가 좋은데 갈면 더 찐한 향이 나는 게 참 좋습니다.

 

 

 

 

 

 

 

 

 

 

 

 

커피 원두는 산체스 커피 로스터스에서 구매를 한 원두입니다. 로스팅을 최근에 했기 때문에 나름 신선한 상태이기 때문에 브레빌에서 원두 갈아서 샷 내려면 한 10시 방향까지 갑니다. 기성품이나 대량으로 판매하는 원두를 사용하면 8시 방향 갈까 말까하는데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면 대략 10시 방향까지 압력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싱글 샷으로 내리는 것보다는 더블 샷을 내리는 게 에스프레소가 더 진하게  추출되는 것 같습니다.

 

 

 

 

 

 

 

 

 

 

 

산체스 커피 로스터스(sanchez coffee roasters) 이고 원두를 구매할 때 용량에 따라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배민 사용하신다면 커피 주문할 때 원두도 같이 주문하면 같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팩에도 구분되어 있지만 원두는 3가지 정도로 판매합니다.

 

 

 

 

 

 

 

 

 

 

투샷을 내려봅니다. 원샷, 두샷 구분되어 있고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주로 투샷을 사용하고 적당히 추출되었다고 생각되면 그냥 끕니다. 뭐 시간 설정을 해 놓으면 그 시간에 맞춰서 내려오니 편하긴 하겠지만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 또 상황이 바뀌는지라 그냥 눈으로 보고 적당히 조절합니다. 내린 샷을 커피에 넣어서 먹거나 아니면 얼음 가득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다 내린 다음 어차피 버릴 원우 찌꺼기이기 때문에 큰 팟에다가 샷을 길게 내려줍니다. 그러면 주변에 커피 향이 가득하게 되니 한번 더 길게 내려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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