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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맛집 회국수가 유명한 해녀촌 제주도에 도착해서야 점심으로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회국수집. 제주도에 해녀촌이라고 회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는 길에 들렀다. 회국수라고 해서 물회국수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도착해서 보니 비빔회국수였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있고 대기자 예약하고 이름 호명하면 그때서야 입장이 가능하다. 왠만한 식당 크기 정도되어서 적당히 자리가 있었고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상당히 높았다. 오랜만에 차를 몰아서 그런지 목표지점을 지나쳐. 10미터 쯤 가다가 다시 유턴해서 식당에 주차를 했당. 정신이 하나도 없고...시속 20km 로 천천히 가고 있으면서도 옆에 해녀촌 식당이 있다는걸 몰랐당. ^^; 주차를 하는데 자리가 없다보니 차 사이에 주차한다고 조심조심 들어가고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다가 겨우겨..
준비 없이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이렇게 뜸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다니...저도 제가 밉네요. 비도 많이 와서 침수 피해는 안입으셨는지요? 이렇게 포스팅을 안하다가 하게 된 이유는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어서 시간도 남고 해서 하게 되네요. 여름 휴가 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 였던 터라 갑자기 가게된 여름 휴가를 일주일 전에 제주도 항공기를 예약하고 렌트하고 숙박까지 예약했습니다. 이런 성수기에 일주일만에 예약한다고 좀 힘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건 숙박인 것 같네요. 대부분의 숙박 시설이 다 차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은 저를 버리지 않고 숙박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ㅋㅋ 날씨가 좋지 않다는 일기예보에 걱정도 되지만 여행을 준비하서 제 자신이 많이 나약해져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매번 도전하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