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아름다운 광명역의 야경

사진으로만 봐도 상당히 멋있고 아름다운 광명역입니다.

유동인구에 비해서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고 생각되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저는 더욱 좋습니다.

KTX역인데...사람들은 대부분 서울역에서 타는가 봅니다.

지하철 시간과 열차 시간을 적절히 마추면 굳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지 않고 광명역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용산역도 있는데...거긴 아직 제대로 못 돌아다녀봤습니다.

카메라 조리개와 셔터 속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AUTO로 찍었습니다.

뭐 거치대도 없기 때문에 메뉴얼모드로 촬영하기에는 제 손이 그냥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덜덜덜;;; 몸의 중심도 약간 이상해지도...ㅋ

계단 하나 하나에도 옆쪽에 등을 달아서 다치지 않도록 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이 없다보니 뛰어다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이 한적한 광명역 정말 좋구나~

시간이 남아서 서편 한바퀴 쭉돌고 그 다음에

반대편으로 돌아와서 쭉 한바퀴 돌았습니다.

저기 멀리 걸어가는 커플...

왠지 부러워~편한 복장에 서로 웃으면서

것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

광명역에도 투썸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가 많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많아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스테프 핫도그가...덴마크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지하철 출발시간이 다가와서 일단 패스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는 길에도 야경이 이뻐서

또 카메라들고 셔터질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메뉴얼 모드로 하고 기피코 이쁘고 찍어보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광명역에서 지하철 출발시간이 뛰엄뛰엄 있고

출발 시간이 되어야지 출발하기 때문에

적당히 시간을 맞추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지하철에 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그래서 지하철 의자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엄청 피곤했습니다.

쓸데없이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고 힘을....

집에 들어오자마다 뻣어 버렸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