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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레드망고, 플레인 요거트와 와플, 토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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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춥기도 하지만 저는 몸에 열기가 많아서 시원한 것을 많이 찾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그래도 시원한 걸 한 번 올려봅니다. 레드망고라고 요거트를 파는 곳입니다. 레드망고에는 팥빙수도 있지만 대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요거트인데요. 아이스크림 같이 생겼지만 요거트의 새콤 상콤한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망고의 의미


예전부터 레드망고의 의미가 참 궁금했습니다. 요거트와 다양한 토핑,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는 곳의 이름이 레드망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원래 망고는 초록색이다가 붉은색...다 익으면 노란색을 변하는데 그 중간 정도가 붉은색입니다. 아직 여물지 않았다는 의미의 레드망고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의미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같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거트는 장 활동에도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를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처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과일들을 토핑으로 같이 먹을 수 있으며 딸기 빙수, 녹차 빙수 등의 조합으로 좀 더 다양한 맛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레드망의 요거트의 종류를 보면 음식이기 전에 예술작품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요커트를 감싸고 있는 다양한 토핑들, 게다가 색감등이 정말 미각을 자각할 만큼 시각적으로 화려합니다.


와플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같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특히 와플이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조각 자르기 쉽게 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일반 와플은 잘라먹기에는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피자처럼 라인이 있어서 쉽게 잘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달콤한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바삭한 와플이 소스에 젖어서 촉촉해지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요거트를 주문할 때 토핑도 같이 주문하면 이렇게 요거트 주변에 같이 넣어줍니다. 씨리얼 같은 종류도 있어서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자칫 요거트의 부드러움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토핑이 추가되어서 더욱 매력적인 요거트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와플 난도질 해서 이렇게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와플을 요거트에 찍어서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심심한게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도 레드망고 쭉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걸 찾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네요.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니깐 조금씩 맛을 음미하면서 먹으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요거트 빙수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팥빙수에 그 위에 요거트가 올라가서 요거트가 빨리 녹지도 않고 주변에 토핑으로 인해서 달달함을 배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전 추운 겨울에도 팥빙수가 끌리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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