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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두닷 가구의 원터치 오픈 토글형 부속품 두닷 가구에 원터치 오픈에 사용되는 토글형 부속품이 헐거워져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찾기 힘들어서 결국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일단 부속품의 문제가 아니라 부속품의 나사와 가구 면에 고정되어 있는데, 푸시가 반복적으로 일어남에 의해서 헐거워진 상태였다 그래서 다른 위치에 고정하고 문에 부착된 자석도 다른 위치에 옮겨야 하는 방법도 있지만 현재 위치에 그대로 고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일단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고정되어 있는 부속품을 제거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고정된 나사는 부속품 안쪽에서 풀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위쪽의 커버를 제거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힘으로 조금씩 흔들면서 나사 하나가 빠지게 되었고. 그래서 부속품의 뒤쪽을 보게 되었고 위에 뚜껑을 제거할 ..
단호박 오븐 구이 호박은 상처를 조금이라도 입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가끔씩 살펴보면서 혹시 상한 부분이 시작되면 점점 범위가 넓어지니 조기에 발견해서 먹어줘야 한다. 집에 있는 단호박도 상처가 났었는지 상하기 시작해서 상한 부분만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오븐 구이를 준비했다. 호박류 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딱딱하기 때문에 손 조심해야 한다. 여차하다가 손 베이는 경우가 많으니 하나하나 신중하게 썰어야 한다. 그렇게 호박을 적당히 크기로 자른 뒤에 오븐에 넣고 1차로 익혔다. 대충 160~180 도 정도로 10분 정도한 것 같은데. 기호에 따라서 상황 봐가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호박 특유의 냄새 때문에 푹 익힌 걸 좋아해서 더 익힐 예정입니다. 호박 특유의 향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적당히 익혀서 드시..
사과씨 싹 틔우기 실패 사과를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과는 나무를 심어서 사과를 수확하지 사과씨에서 싹을 틔워서 나무로 키우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접 붙이기를 하기도 하는데 뭐 어쨌든 사과씨를 심어서 사과를 수확하는 논리로 접근하면 안 되고 그냥 취미 생활정도로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접어주도 일단 꽃사과 남은 게 있어서 먹으면서 사과씨를 일부 남겨주었고 그 사과씨를 가지고 싹 틔우기를 시도하였습니다. 싹 틔우는 건 적당한 수분과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고 그리고 온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이 환경적으로 딱 맞아서 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부분이라고 합니다. 운이 좋아서 뿌리가 나온 것이라 생각하고. 개인적인 노하우나 장비를 가지고..
아침으로 페이장 브레통 마담 로익 크림치즈 주말에 아침 늦게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는 시간이지만 아침으로 먹음. 그것보다는 배우자가 먹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빵도 굽고 아메리카노도 내리고 그렇게 마담로익 크림치즈를 하나 뜯어서 먹음. 뭔가 크림치즈가 얇으면서 소프트해서 막 먹게 되는 함정이 있지만 맛있는 크림치즈임. 아참 페이장브레통 버터도 괜찮음. 어쨌든 크림치즈 별로 안 좋아하시면 본마망 딸기잼 같은 거 같이 발라서 먹으면 맛있음. 상달프 베리류 쨈도 괜찮지만 굳이 본마망을 먹는 이유가 세트 된 걸 사서 하나 먹다가 밖에 며칠 두었는데, 곰팡이가 피어서 먹질 못했지. 뭐야 딸기잼 상온 보관 아니야?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개봉 후엔 냉장 보관이란다. 그렇게 곰팡이 핀 걸 보고 본마망 딸기잼을 먹게 되었지. 크니쁘니는 아이들 보..
일리 스틱커피 https://shop.illycaffe.co.kr/goods/event_sale.php?sno=38 일리카페 코리아 일리카페 코리아 shop.illycaffe.co.kr 일리 원두 인스턴트 커피스틱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70개나 레귤러 사이즈의 커피스틱은 좀 비싸서 다소 작은 사이즈의 커피스틱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일리 커피를 좋아하지만 스틱커피로는 보통 카누 스프링 블랜드를 주로 먹었는데, 갑자기 스프링 블랜드를 더 생산하지 않는 것 같아서 구매 가능한 것들 중에 일리가 눈에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대체품을 찾다가 구매하게 된 것이지만 나름 맛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주로 우유를 컵에 따라 놓고 그 위에 스틱 커피를 뿌려서 자연스럽게 풀어지면서 라떼가 되길 기다렸다가 먹는 편인데, 어떤 ..
이케아 쇼룸의 인테리어를 우리 집에 옮기고 싶다 http://naver.me/5kLXyAuA 이케아 IKEA 광명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3747 · ★4.43 · 광명 이케아 ikea 사고싶은게 너무나 많았던 이곳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25754437 이케아 광명점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일직동 500) place.map.kakao.com 이케아 쇼룸에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배치해 놓은 거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정말 조명을 기가 막히게 잘해 놓은 것 같다. 그냥 사진 찍으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이 조명의 효과를 톡톡히 본다. 집에서 찍으면 너무 밝거나 그림자 져서 어두운데 이케아는 정말 잘해 놓은 것 같다. 가끔 진짜인지는 모르는 식물이랑 가구 소품들 중에 식물 쪽에 빛..
베질루르 퓨어 실론티 티북 레전드 얼그레이 침출차 http://naver.me/FYuEFoWK 베질루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9 · ★4.46 · 매일 10:00 - 22:00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69914962 베질루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경기 하남시 위례대로 200 2층 (학암동 660) place.map.kakao.com 베질루르에서 밀크티를 마셔본 지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 지났다가 갑자기 유튜브에서 밀크티 영상이 많이 올라오길래 나도 보다가 따라서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얼그레이나 홍차를 사러 방문했다. 간 김에 밀크티는 안 먹고 커피를 먹고 왔다. 뭐 만들어서 먹으면 되니 생각하면서 적당한 걸 골라서 매니저에게 물어보고 구매를 했다. 집에 와서 개봉하면서 ..
점심으로 토마토 베이스 푸실리 파스타 개인적으로 푸실리 파스타가 좋음 식감이 독보적이랄까? 샐러드에 곁들여도 좋은 푸실리 나선형으로 생겨서 식감이 탱글탱글 함 파스타 면 종류는 크게 숏 파스타, 롱 파스타 그리고 스터프드(라자냐, 뇨끼) 등등 다양한 용도의 파스타 면이 존재하는데 그럼 가장 이상적인 면을 삶는 시간은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 정리해 논 페이지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파스타 면의 종류도 다를뿐더러 삶을 때 물과 면의 양에 따라서도 시간의 차이가 발생할 것 같고 가열할 때의 화구의 세기 등도 고려가 필요하다. 결국 면을 삶는 시간은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개개인의 경험상으로 개인이 먹어봤던 그 느낌, 식감을 기억해서 삶는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결국 면을 계속 먹어봐야 한다는 것. 게다가 파스타 면마다 식..
시원한 한강 뷰 카페와 미술관의 만남, 한강뮤지엄 http://naver.me/5wfHmD9h 한강뮤지엄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8 · ★4.57 · 역대급 한강뷰 인생사진 건질수있는 곳 m.place.naver.com 새로운 컨셉의 전시 관람 및 카페 형태의 미술관 다녀온 지 조금 되었지만 미술관과 카페가 있어서 실내에서 미술품도 관람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실외에는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며 미술관 입구로 들어오는 길이 좁아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술관 관람을 할 수 있으며 그 비용에 음료 쿠폰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2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카페의 형태를 띠고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은 건 아니지만 한강 뷰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좋은 ..
인간사 세홍지마. 좋을지 않좋을지는 아무도 모름 올해 초반부터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더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또 한편으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서 또 변하고 성장하는 거니 생각하며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모르면 늘 노심초사하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바쁘게 뭔가를 하려고 하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허탈해하고 그때 왜 그랬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건 생각했던 일이 잘되어도 잘 안 되어도 왜 그랬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후자 쪽이 더 여러 번 곱씹게 되어서 힘들긴 합니다. 코로나가 유행되고 몇 번의 계절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봄이 오고 여름이오니 정말 계절이 바뀌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벚꽃은 피기 시작해서 거의 일주일의 시간을 주고 거의 다 떨어져서 흩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