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나의 뒷 모습은 어떨지, 이 분류에 나는 포함이 될런지... 사당역으로 산책나가면 조용하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게다가 입장료 무료인 곳이 있다. 바로 남서울 미술관이다. 가끔 검색 안하고 당연히 열려 있겠지 하고 갔다가 문 닫아서 헛탕치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는 원래 영사관으로 사용되던 곳을 용도 변경하여 미술관을 꾸민 곳이다. 정기적으로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가끔 가보면 다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내심 별거 아닌 거에 기분이 좋다.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서 조심조심 걸어다녀야 하고 미술관이 아닌 이색적인 건물 느낌이지만 그 분위기가 참 요모하게 좋다. 혹시 날 좋은 날 찾게되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멈칫하고 햇살을 바라보기도 한다. 여기 창문 틀에 앉아서 책을 읽고..
고양고양시에 생긴 스타필드 스타필드 고양, 잇토피아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줄지어서 천천히 들어가야 해서 자칫 잘못하면 차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니 이점 참고가 필요하다. 저는 간단히 먹기 위해서 우동을 하나 먹었습니다만, 여기 맛집들로 언급된 가게 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와 있으니 가이드 북을 참고해서 드시면 됩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심심할 때 산책 겸, 나가서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장소가 근처에 있다는 점도 있지만, 스타필드에 오는 차로 인해서 복잡해서 힘드신 점들도 있을 것 같네요.
속초왔으면 물회 한번 먹어야지, 청초수물회 물회 & 홍게살 비빔밥 속초에 놀러갔다가 들렀던 가게이다. 주변에 물회집이 상당히 많기 한데, 다들 비슷하게 해서 팔고 있다. 물회를 좀 더 잘해서 파는 곳을 찾아가고 싶었지만, 여행이라는 것이 시간과의 싸움이 되는지라 그나마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갔다. 보통은 물회와 성게알 비빔밥을 많이 먹는데,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해서 홍게살 비빔밥을 시켰다. 물회는 그럭저럭, 홍게살 비빔밥은 별 맛 없다. 그냥 삼삼한 비빔밥 정도. 그보다 섭국을 한번 먹어볼껄 그랬나 함. 역시 먹으러 가는 건 어려명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서 먹는게 좋은 것 같음. 장점자리 회전율 높음맛은 그럭저럭주차장 있음 단점사선 주차라 좀 힘듬2층 커피집 커피 맛 없음
따뜻한 스타벅스 이수역사거리점 이수역에 스타벅스가 하나 더 생겼다.원래는 이수역점만 있었는데, 근처에 하나 더 생겼다.언제쯤 건너편 사거리에도 하나 생길까? 아마 안 생기겠지? 장점햇살이 잘 듬2층에 통유리여서 따뜻함이수역점 보다 사람 적음 단점 까지는 아니지만,이수역점 보다 크지 않음리저브 매장 아님자리 순환이 잘 안됨 2층 창가 자리에 큰 소파로 이루어진 자리가 있어서 공간을 많이 차지 하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좋진 않아 보이지만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뭔가 부러움. ㅋ
나는 뒤쳐지고 있는가? 허리, 어깨 통증이 있어서 한의원을 갔다가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 책장을 살펴보았다. 내가 이름만 알고 있는 책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아니 모든 책이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책들이었다. "채식주의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최근에 이름을 한번 쯤 들어보았던 책들도 있었다. 뭐 대부분 유명한 책들, 본게 없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나는 뭐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커 오면서 책을 많이 읽거나 보는 성격이 아니여서 책을 취미 생활처럼 보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새월이 지나서 그나마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된 정도가 전부이다. 그렇다 보니 유명한 책들이지만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많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보니 책을 한권 잡아서 보는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린다. 생각..
청개구리 청개구리... 서울에서는 청개구를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시골에는 많네요.넘 오랜만에 본 청개구리라 사진을 여러장 찍었네요.참 작은게 귀엽네요. 밤만 되면 벽에 여러마리가....
한관종 레이저 치료 두 번째 그 후 한관종 두번째 치료 후기 비립종이랑 한관종이랑 다른 질환이지만 혼용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구분을 짓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저는 환관종이 있으면 제거 시술을 두 번 받았습니다. 첫번째는 레이저를 통해서 살짝 피부를 태운 뒤에 그 구멍을 통해서 안에 들어 있는 조그만한 알갱이 같은 것들을 꺼내는 것이 었습니다. 살짝해서 그런지 아무는 것도 빠르고 그 후에 부작용 같은 것도 없이 잘 아물었습니다. 문제는 그 두번재 치료 후에 나타났습니다. 한관종 치료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당신이 어느 쪽을 선택하든지 결정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분신사바 처럼 누군가에게 맡기기에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하니깐요. 두 번째 치료라고 해서 첫 번째 치료 후에 다시 치료를 받은게..
내멋대로맛별점 - 제 2 화 - 내멋대로 맛별점 프로젝트가 무색할 정도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네요. 이번에 독점으로 칙힌남의 별점놀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는 것을 알려드리면서~~~~그럼 시작~~~~ 종로일번지 종로3가 근처 골목에 위치 - 오돌뼈, 주먹밥, 계란탕, 오뎅탕 칙힌남 ★★★☆☆ 오돌뼈를 넣고 조물조물 주먹밥은 좋지만 나중에 뒷감당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음. 토시래 이수역 7호선 근처에 위치 - 족발, 보쌈 칙힌남 ★★★★☆ 족발과 보쌈을 둘다 먹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음. 차후 제대로 리뷰 예정. 포비엣 이수역 4호선 신행은행(남성시장)쪽에 위치 - 쌀국수, 월남쌈 등등 칙힌남 ★★★★★ 다른 곳보다 만족한 집. 월남쌈 2인용 먹으면 쌀국소도 나왔고 채소류도 리필이 되었고 고기도 맛남. 리뷰 잘..
대구 날씨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1. 대구 날씨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여름이 거의 다 지나갔지만 집 안에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 있어두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결국 덥다 덥다 선풍이 틀고 샤워하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땀을 흘리며 멍때리게 되는데.. 더위를 잊어보려 다른 생각도 해보고 TV를 보기도 하고 방에 들어와서 음악도 듣다가 인터넷도 좀 해봐도 답은 없구 그냥 덥네요. 이 더위에 직방인 샤워를 하려다가도 하고 나오면 또 더울 것 같아서 저녁이 되기까지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가끔 심난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는 집 뒤쪽을 바라보곤 합니다. 물론 저에게는 더운게 참 심난하고 힘든 부분입니다. 전 더위에 젠병이거든요. 뭐 그렇다고 창밖을 보더라도 크게 달라지는 것도 이쁜 것도 없지만 지나가는 차들 사람들 건물들을 보고 있으면 뭔가..
비립종 치료 후 다시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그에 따른 관리 및 치료 방법 눈 주변에 비립종이 생겨서 3년 전쯤에 치료를 하였습니다. 특별한 치료라기 보다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서 좀쌀 크기의 하얀 알갱이를 제거하였지요. 그 때 당시 상담할 때 시술 후에 다시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으면 완치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려러니 하며 시술을 받고 지냈지요. 그리고 그후 한 1년이 지나갈 쯤에 다시 하나씩 눈 주변에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눈 주변에 거의 20~30개가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또 피부과를 예약해서 레이저 시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왜, 또!!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않고 시술을 통해서 제거하고 또 제거하는 걸 반복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비립종이 생기는 원인 참 슬프고 우울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화장에 있어서 크리를 날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