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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깔끔한 맥주, 드라이피니시 d 개봉기 하이트에서 이벤트로 맥주를 보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너무너무 기뻐서 야밤에 택배를 찾으러 갔습니다. 박스를 들었을 때 너무 무겁지 않아서 들고 오는데 편했습니다. 집에 와서 박스를 개봉하니 약간은 심플하지만 많은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선 뭔가 감싸고 있는게 무엇일까 짐작을 하면서 펼쳐보니 종이 가방으로 변신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뽁뽁이로 둘둘둘 감겨 있는 박스를 꺼내니 뭔가 신기하고 드라이 피니시의 톡특한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포장이 특이해서 이게 뭘까 하면서 하나씩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드라이피니시 d 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책자 같은 것도 꼽혀 있었습니다. 맥주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어떤 맥주인지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박스는 하나 하나씩 분리가 되어서 3개의..
시원한 맥주면 안주도 필요 없다, 맥주와 얼음은 찰떡 궁합 벌써 시기상 가을인데 늦더위가 정말 맥주를 땡기게 만듭니다. 저녁늦게까지 일하다가 집에 오는 길이면 항상 마주하는 편의점에서 나를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여기 시원한 맥주 있어요. !!!! 결국 저는 편의점의 손짓에 넘어가게 되고 자연스럽게 맥주하나를 꺼내들고 커피 음료도 하나 고릅니다. 남녀탐구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커피와 음료가 있는데 구매하면 아래의 그림처럼 얼음이 들어있는 컵을 줍니다. 그래서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와서 얼음을 바라보면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벌써 눈으로 맥주를 마신듯한 기분입니다. 맥주캔을 따고 조금씩 부어줍니다. 갑자기 너무 많이 부으면 거품이 많이 일어나서 조금씩 부어줍니다. 기울여서 부으면 좋은데 한손에 카메라 들고 맥주를 따르는 것도 힘든 일이 였습니다. ^^; ..
홈플러스 수입맥주 페스티벌 !! 홈플러스에 잠시 들렀드니 가끔씩 하는 행사인 수입맥주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습니다. 페스티벌까지는 아니지만 5병에 만원이라는 가격이 참 좋아서 5명을 구매했습니다. 가끔씩 여러개를 모아서 행사를 하기에 좋다고 생각되는데 맥주말고 막걸리도 좀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은...참살이 좀 싸게 먹고 싶은데....ㅋ 아사이(드라이), 산미구엘, 싱하, 백스, 빅토리아 맥주입니다. 원산지를 보니 거의 대부분이 중국이더군요. 역시 중국의 영향력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각 나라에서 먹는 맥주와는 맛이 틀리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살려서 이것 저것 구매를 했습니다. 먹어보니 니맛도 내맛도 구분이 안가는 맥주맛...ㅋ 먹고 나서 어떤 맛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그냥 아사이(드라이)를 5병 구매할 걸 그랬나 생각하기도..
더운 여름 시원한 세계 맥주 한잔 어떠세요? 점점 더워지고 가끔씩 어설프게 빗방물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에 있을 때는 벌써 부터 더워서 선풍기는 내 애인이라는 생각으로 안고 살았는데 서울은 약간 덜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더운건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퇴근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은 남편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운 여름 약간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남편이 오면 냉동실에 잘 놓아둔 시원한 맥주를 꺼내서 대접하는...저도 그런 날이 올까요...ㅠ.ㅠ 일단 아래에 가려진 카라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자취를 하다보니 약간 높은 것들은 죄다 받침대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마트에서 세계 맥주 5병을 만원에 팔고 있어서 이것 저것 골라서 사왔습니다. 저 방울토마토는 저 번에 사놓고 먹다 남은거 ㅋ 아래의 닭은 마트..
야구 경기장의 열기속으로 목요일 메신져로 연락온 한 줄의 글은 바로 야구장 갈래요? 표가 남는데...그래서 결국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번에 미리미리 바람을 빼고 돌돌말아서 준비해와서 컴프레셔로 바람을 넣었습니다. 역시 응원의 재미는 도구가 있어야지 신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야구장 자주 가는 분들 집에가면 저런 응원구가 많을 듯 싶습니다. 집에 있지만 가서 또 사고 또 사고 그렇게 모여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을 마치고 바로 야구장으로 오는 바람에 배도 고프고 맥주도 한잔 땡겨서 KFC에서 치킨을 사고 맥주도 샀습니다. 역시 야구 보는 재미에는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사서 가기 때문에 주문하면 거의 바로바로 포장이 됩니다. 들어오기 전에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
나무가 참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니 12시는 넘었고 피곤하고 힘들고....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은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다시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아...하루종일 회사에 있으니 맑은 하늘과 햇살을 느낄 수도 볼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형광등 불빛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사온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되집어 봅니다. 내일 향방작계 훈련도 가야하고 일도 해야하고...향방을 무슨 오후 5시부터...하다니... 계획사항이 23시 까지라니...된장. 고추장 !! 하루종일 일하고 그 다음엔 훈련도 받으란 말인가... 아 술기운이 올라옵니다. 아무도 내가 하는 일은 도와주지 않고 바로 퇴근합니다. 난 아무 것도 모르는데...그냥 일을 던져주고 가버리다니... 아...난 외톨이..
고려대 근처 묘한 맥주집 고대에 친구들이 있어서 놀러를 갔는데...묘한 술집을 가게 되었다. 분명히 느낌은 바 같은 느낌인데...들어가자마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간다. 마치 사주팔자, 타로점 보러온 느낌이다. 남자들끼리 주루룩 앉아서 맥주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니...묘한...분위기... 우린 그런 사이 아니예요. 나오는 길에 벽쪽에는 화장품들이 있고...묘해...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