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의 묘미, 회 한 사리 하실래예?
우럭회 한 사리 어떠신가요? 회가 먹고 싶어서 근처 횟집에 가서 우럭 한마리 회떠서 왔습니다. "혼자 저 회를 다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는 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자취를 하다보니 이렇게 한 번씩 안 먹어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고자는 마음에 먹습니다. 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이렇게 회를 사서 먹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돈을 버니 먹고 싶은거 먹을 수도 있고 정말 좋습니다. ^-------^ 냥~ 혼자 먹는 회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네버네버,,,,맛있지만 씁쓸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맛난 건 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건데,,,어쩔 수 없지 하면서 술잔한 걸치면서 회를 먹었습니다. 결국 다먹지 못하고,,,남겼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다. 역시나..
먹고,,,놀고,,,즐기기 1부, 신촌 스시요
먹고,,,놀고,,,즐기기 배도 고프고 슬슬 맛난걸 찾으러 가다가 초밥을 먹어러 가자는 결론에,,,아래 그림에 보이는 건물 5층에 갔다. 켈리포니아롤&스시,,, 난 어짜피 길을 모르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 졸졸졸,,,그림자 놀이 하면서 따라갔다. 흐밋,,,자리가 없다. 25분이나 기다려야 된다. 여기는 시간 제한도 있데,,,흠 내부 구경만 하다가 다시 나와서 다른 초밥집 찾으러 돌아다녔다. 참고로 메뉴별 가격을 찍어 왔다,,,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보시길 나름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 인것 같습니다. 초밥 부페,,,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기 때문에 꼭 허기가 질때 가세요~ 장소를 옮겨서 온 스시요~ 다음 지도에 검색해도 없는 장소라 위치를 대충 파악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초밥을 하나씩..
3색 잉어빵, 색다른 맛과 향
3색 잉어빵, 매운맛, 슈크림, 팥 집에 오는길에 사온 잉어빵, 3개 천원이다. 뭐가 이렇게 비싸,,,사서 오다가 생각해보니 4개 천원에 파는 곳도 있던데,,,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왔다. 뭐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사긴 했지만,,,사기 당한 느낌이 들어 ㅠ.ㅠ 왼쪽부터 매운맛, 슈크림, 팥이 들어가 있다. 매운맛이라고 해서 먹어보았는데,,,약간 매운 피자맛 정도 될 것 같다. 새로운 시도 인 것 같은데,,,별로다 슈크림 잉어빵, 역시 완전 맛있다. 팥보다 어떻게 보면 더 달달하고 맛있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팥이 들어간 잉어빵을 포기할 수는 없다. 슈크림과 팥은 쌍벽을 이룬다고 할까?
너무 자주 먹는 초콜릿, 그래도 좋아
회사에서 자주 먹게 되는 초콜릿 회사에서 이리 저리 출장 갔다오신 분들이 오면서 사온 초콜릿을 돌린다. 출장 갔다오면서 손이 너무 가벼운 나머지 사오신 것들이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출장을 갔다오신 분들 덕분에 묘한 초콜릿들 많이 먹어 보았다. 최근에 일본 같다오신 분 때문에 먹은 카라멜에 초콜릿도 먹었다. 관련 포스팅 >> 엿 드실래요? 고디바, 씨즈 초콜릿이다. 난 이름도 못 들어본 초콜릿들...회사에 있으니 이렇게 초콜릿도 먹게 되는구나. 생각하니 참 묘하다. 초콜릿을 방사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 놓았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햐~ COEUR LAIT, TOURBILLON PRALINE, LUNE PRALINE, MOSAIQUE MACADAMIA, ICONIQUE, MOKALATA, LA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