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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봄을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봄이 오는 걸 느낄 수 있다. 지하철이나 공공 장소에서 노래는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조용하면서도 주변의 소리까지 배경음이 되어서 내 귀를 간지럽힌다. 아래의 뮤직비디오는 recandplay와 함께 작업한 영상이다. 촬영도 정말 잘 했지만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노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정말 봄이 온 걸 느끼고 있음. (' ^') 역시 봄이야~ 시와 - 잘 가, 봄 from recandplay.net on Vimeo. 피아노 소리와 그녀의 목소리가 어울려져 정말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주변에 듣고 있는 사람 누구도 자리를 피하거나 시끄럽다는 느낌을 주기 보다는 그녀의 노래의 공감하고 반응하는 느낌이다. 아쿠스틱한 음악이 더욱 그녀의 목소리를 맑게..
휴대폰 거치대 이용 팁 티스토리 블로그 모임에 갔다오면서 받아온 휴대폰 거치대입니다. 집에 오면 나도 모르게 스윽 올리게 될 정도로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의 무게가 다소 나가다 보니 슬쩍 부디쳐도 막 쓰러지고 폴더를 열어 놓으면 뒤집어지고 귀찮아...하다가 생각을 좀 바꿔서 자세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사진이 깔끔하게 나온다는게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모델이 자주되는 휴대폰 및 악세사리 입니다. ㅋ 다소 뭔가 부자연스러운면서 중심이 잡히지 않아서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서 자세를 요렇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오호...중심도 잡히면서 슬쩍 밀어도 넘어지지도 않고 괜츈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휴대폰을 올리고 폴더를 열어도 기울어지지도 않고 중심도 잡혀있어 상당히 안전감이 있어보입니다. DMB ..
결국 또 닭을 시켜먹는...그래도 좋아 !! 자취생의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은 건지... 아님 제가 닭을 선호하는 건지... 결국 또 닭을 시켜서 황량한 배고픔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 때문에 닭집 장사가 활기를 띄는건 아닌지...ㅋ
SF가 판치는 영화 세계, 아이언맨2 블로그 분들도 시사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아이언맨2를 보셨더군요. 저는 개봉 다음날 가서 보았는데...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멋진 향연들이 이루어지고 소리가 울려서 제 가슴까지 울려주는 진동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긴장을 할 정도 였으니 실감을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언맨 2의 속편이라는 부분은 역시 나 외면할 수 없는 부분이였습니다. 중간 중간이 지루해지고 스토리의 짜임새도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래도 액션이나 SF 적인 요소들은 가희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외국 영화들은 SF 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즉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광할 수 있는 그런 장르들이 많습니다. 모..
올림푸스 펜, 아트 필터의 매력 올림푸스 펜을 드니 사진을 마구 찍고 싶어서 근처에 보이는 교통카드를 모델로 아트 필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접사 기능도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카메라에 근접 센서 달아서 대상물과의 렌즈와의 거리도 측정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나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가다가 부디칠 수도 있으니...ㅋ 이제 제 블로그에도 스크롤 압박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군요. 아트 필터의 종류로는 팝 아트, 토이 포토, 소프트 포커스, 디오라마, 거친필름효과, 온화한 세피아 기능이 있습니다. 대상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줄 수 있는 부분이라서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트 모드라고 따로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오...완전 부드러워 보여~ 거친데,,,;; 각 모드마다 다른 느낌을..
올림푸스 펜, 개봉기 E-PL1 E-PL1 1442K (KAL) 화이트/실버, SD4GB, 인화권, 청소도구 셋, 인화권 펜을 받는데 무려 2주 가까이 걸렸네요. 바디랑 1442렌즈 포함하여 78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상당히 싼 금액이라 한 이틀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했는데...다음날 품절이라고 다음주에 물건 들어오면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다 지쳐~이제 서야 받았습니다. 오전엔 회사 야유회 영화 관람으로 아이언맨2 보고 점심으로 종로 하코야가서 해산물 실컷 먹고 왔습니다. 2시간 동안 먹을 수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1시 30분 정도 먹고나니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라구요. 맛난게 많았는데 사진에 못 담아 온게 아쉬움이...정말 크게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박스가 아기자기 한게 마음까지 설레게 합니다. 펀타스틱,,,내 닉네임이랑 비슷해서 정감가..
[티스토리] 영화 이벤트 당첨, 브라더스 이벤트 당첨되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비도 오고 회사에서 늦게 나오는 바람에 부랴부랴 갔습니다. 나오다 보니 서울극장 위치를 몰라서 열심히 모바일로 검색해서 종로3가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서 역에 도착했는데 어디 있는지 두리번 거리다가 나의 직감을 밑고 몇 미터 걸어가나 오른쪽에 갑자기 쑥 있더군요. 찾고도 깜짝놀랐음..(' ^')// 여기가 서울 극장 맞는지도 의문 스러울 정도였다. 매표소에 가서 이러쿵 저러쿵 예기하니 안에 가보라고 한다. 시간도 약간 늦어서 빠른 걸음으로 신속히 찾아가서 또 이러쿵 저러쿵 예기하니...표를 주시면서 들어가서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보시면 됩니다. 말씀해 주시더군요. 시사회인데 사람들이 많이 왔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문을 슬며시 열고 들어가니 허걱~ 사람 정말..
화장실은 좀 화려해야 깨끗해 보여 왜 화장실 가면 꼭 하얀색, 아이보리색 아니면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좀 화려하게 만들면 좋을 텐데...하얀색으로 한다고 깨끗해 보이는 것은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화장실에 좀 아기자기 한 것보다는 상식을 깨는 화려함과 웃음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장실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서 볼일 보는 동안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 임펙트 있지 않을가...단지 그림일 뿐이지만 남자들은 당황도 하고 실없이 웃기도 한다. 화장실이 더럽고 불편한 공간이 아니라 웃음을 줄 수 있고 청결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될 것 같다. 위의 그림 같이 해 놓으면 주변이 더럽다는 이미지 보다는 그림에 더 집중을 하게 되어 오히려 더 깨끗하고 상큼해 보인다. 여담 전 화장실 갈때 3번째나 4번째에 습관적으로 먼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힙합, 이비아 shake 이비아 또 한번 도전하는 "shake"라는 곡이다. 이비아의 앨범의 곡들은 신나고 즐겁고 톡톡 쏘는 즐거움이 있다. 뭐 방송용으로 변경 된 가사들이 정말 곡 자체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특히 hey라는 곡이 정말 좋았는데 방송용으로 들어보니 가사가 이상하다. 원곡의 매력을 느껴봐야 되는데... 이번에는 가사 변경되는 것이 없이 방송 무대에서 보았으면 좋겠다. 나름 실력있는 가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까지 쓴다. 이슈 검색어 1위 할때 더 뛰어서 날라가 보자. 쉐이크라는 곡은 시각적으로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다. 이비아 곡들은 중간에 순간 BPM 이 증가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다. 꼭 감상해보자. [ E.Via (이비아) - 쉐이크 (Shake) [Mini Album "Mus..
상콤한 아침을 시작하는 모닝커피 선물받은 커피를 꺼내어 아침을 시작합니다. 커피를 내려먹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취생은 귀찮고 기다리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전 이런걸 선호합니다. 쟈뎅 블루 마운틴입니다. 그래도 명색이 아라비카 100%입니다. 볶은 커피인데 향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살짝 떨어져서 향기를 느끼니 괜츈합니다. 별다방, 천사다방, 콩다방이 부럽지 않아,,,,후후후~ 포트에 물을 끓여서 주욱 붓고나니 된장,,,물을 너무 많이 넣었습니다. 먹는 방법도 친절히 포장지에 적혀있는데,,,저의 특기인지,,,남자들의 성향인지,,,일단 까고봅니다. 뭐 그래도 향도 좋고 맛도 좋고,,,창문을 열고 햇살을 받으면서 커피를 즐깁니다. 어떻게 보면 사치일수도 있지만 회사 출근하기 전에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