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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버스 탈때...줄을 선다? 대구에 있다가 취직을 하게 되어 서울로 상경했다. 회사와 가까운 거리에 집을 구하다보니 걸어다니고... 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가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렸다. 마을버스이기 때문에 버스도 자주오고 사람들도 많이 타는 경우도 거의 없다. 버스를 기다리는데...미쳐 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버스가 도착해서 타려고하니...이건 뭔가? 줄을 서서 타고 있다. 갑자기 어색하진 분위기를 슬그머니 접고 줄 뒤로 가서 서서 밍그적 밍그적 줄을 따라 버스에 올랐다. 놀랐다. 대구에서는...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구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줄을 서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는 이유가 있다. 1. 질서를 지키려는 의식이 부족하다. 줄이랍시고 당당히 줄을 서서 ..
대변인 장동혁의 개그에 웃지 못하고 공감했다. 개콘에서 장동혁씨는 등록금 이슈에 대해서 몇 마디를 전했다. 개그로 던졌으나 웃음을 주지 못했다. 웃기에는 너무 아픈 현실이라는 공감을 하면서 웃을 수가 없다. 형의 개그가 어려워~ 하면서 개그로 승화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역시나 등록금은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그로 인해서 등록금이라는 문제는 더 큰 이슈로 둔갑을 했다. 실제로 대학교별로 상당한 금액의 돈을 가지고 있다. 몇천억씩... 하지만 외국에 대학교는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이 돈은 학교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금액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가면서 상당한 금액차이가 난다. 그 돈은 한 학기에 몇 백만원씩 하기에 학생들에게 그리고 부모님에게 큰 짐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듯이 그는 우리..
알리 - 365일 ALi - 365 days 알리라는 가수가 어떻게 생겼는지...누구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노래하는 적극 추천할 수 있다. 독특한 목소리와 가창력, 내가 좋아하는 두꺼운 목소리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노래도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조용하게 시작되어서 이 노래를 점점 폭포처럼 다가온다. 마치 외국곡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목소리이다. 이별을 한 뒤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결국 아픔은 시간이 흘러...약해진다. 그러나 사랑의 아픔은 마치 감기에 결린 것 처럼 조금은 다른 아픔을 준다. 이별을 하게 되면... 생각해보면 다음 사랑하는 사람은 첫사랑과 비슷하게 닮았다. 그리고 첫사랑의 소식에 반응하기도 한다. 이별은 아프다. 아니 고통스럽다. 시..
노트북 각도 조절 아이디어 노트북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안다. 마우스의 필요함 그리고 키보드를 하나 따로 두고 싶다. 노트북이 아니라 넷북이라면 더욱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2009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P510' by LGEPR 이렇게 말하면 꼭 데탑사서 쓰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넷북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구매를 하는 분들이 많다. 일단 사설을 접고 노트북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 노특북을 사용해보면 손목의 아픔을 많이 느낄 것이다. 그래서 키보드를 따로 구매하거나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한다. 거치대의 목적과 키보드는 별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트북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것 두개를 모두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바로 노트북 바닥면에 거치대 처럼 받침대를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치 키보드의 각도를 조절을..
자취를 해보니... 자취를 해보니...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 없는지 알겠다. 물건을 살때도 정말 필요한걸 구매하게 된다. 문제는 혼자 살게 되면 음식을 살때 엄청 망설이게 된다. 먹고는 싶은데...양이 너무 많아서 망설이게 된다. 특히 마트는 하나에 + @를 묶어서 판매를 하는게 많다. 가격은 이게 더 싼데...양이 넘 많고 양이 적은걸 선택하려니 단위 당 가격이 비싸고 그러다 결국 포기를 한다. 자취생들은 낱개로 포장된걸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게다가 병이나 플라스틱용기에 든 음료나 술을 사지 않는다. 뜯어서 다 먹지 못하면 향이 날라가서나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캔에 든 것을 구매한다.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남기지도 않고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그렇다. 자취에서는 남기면 버리게 되기 때문에 한번에 ..
통신사들이 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피쳐폰 위주의 판매가 이루어졌다면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모바일의 판도를 뒤흔들어 버렸다. KT에서는 아이폰을 판매한다고 하여 자신들에게 많은 수익을 가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통신사들은 통화료나 데이터 이용료가 주 수익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아이폰의 판매로 인해서 사용자들은 원하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아이폰의 판매로 인해서 애플은 엄청난 이익을 가졌다. 폰의 판매량은 노키아에 접근을 하지도 못하지만 수익을 따지면 판매량에 비해서 엄청난 수익을 얻었다. 추가로 아이폰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도 아이폰 수리를 하는 곳도 대박났다. 아이폰 수리를 맡기면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비용도 만만찬고 결국 국내에서 수리를 받아서 쓰게 되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통신사..
인기와 시기는 비례? 이번에 소녀시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빠들의 중심에 존재하는 SNSD 이다. 이번에 Oh! 라는 곡으로도 많은 말들이 있다. 표절, 선정성 등 많은 말들이 있다. 소녀시대는 인기가 상당한 가수 중에 하나이다. 그 만큼 탈도 말도 많은 그룹이라고 생각된다. 다 시기와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화이팅 ㅡㅠㅡ; TV를 잘 보지 못해서 무대에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니 샹금하기만 한데 말이다. 가사가 말이 많은 점이 문제가 되긴하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가사에 대한 심의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앨범은 출시되지만 공중파에선 이런 노래들을 들을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가면 우리나라의 노래의 주제는 사랑, 이별 노래 밖엔 없는 세상이 온다. 좀 다양한 주제의 노래를 우리나라에..
노라조의 야심작 - 변비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노래이다. 어떻게 이렇게 비유를 해서 제목을 선택할 수 있었는지... 역시 노라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정말 발라드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제목을 모르고 듣는다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려는 절규를 들을 수 있다. 너와의 인연을~ 왠지 오늘은 벅차~올라~ 밀어낸다~내 안의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이렇게 변비, 아픔을 슬플게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가사하나 하나가 정말 가슴깊이 다가온다. 정말 한번 쯤은 들어볼만한 노래입니다. 적극 추천입니다. Flickr, PicApp에 노라조 검색하니...안나옴니다.
티스토리는? 다들 티스토리의 부제목이 알고 있는가? 바로 수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 이다. 잠시 책 쇼핑에와서 오랜만.. by Meryl Ko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 처하면 항상 앞으로 어떤 결과가 생길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고민한다. 혹시나 실수를 할 경우 어떻게 될 것인지의 고민과 상상의 나래를 펼져가면서... 미궁속으로 빠져 헤어나오질 못한다. 상상력이란 연속된 생각이다...아직 실현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실현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머리속에서는 벌써 안드로메다까지 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꼬리에 문 댓글들 이 모든게 티스토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항상 이런 공간을 마련해준 티스토리에게 감사한다.
신발을 신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단지 신발을 신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상상을 해보았는가? 신발을 신고 우리는 걸어다닌다. 발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상상을 해 본다. 신발을 신고 걷는 모습보다 공중에 떠서 다니는 상상을... 적당히 앞으로 기울이면 앞으로 향하고 거리에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새 신을 신고 팔짝이 아니라 두둥실이 되겠지... 사야까님 적으신 글에는 새 신을 신으면 발이 많이 아프고 맘이 아프다는... 그렇지만 나름 한국 문화에 재미를 느끼고 있으신... 신발 뒤쪽엔 에어가 들어가는 신발이 많다. 에어 대신에 어떤 무언가를 넣으면 공중에 두둥실 뜰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면 재미있고 편하고 환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의 발목과 무릎에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