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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거리의 황홀감 오늘도 서울엔 눈이 옵니다. 한 2일 정도 눈이 올 것 같습니다. 야근을 하고 회사를 나오니 눈이 옵니다. 야근하고 우산도 없는데 집까지 추적추적 걸어오니 우울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눈오는 날 점봇대에 달린 등을 보면 황홀감이 밀려옵니다. 눈오는 거리를 걷다보면 또 하나 하늘에서 하늘하늘 내려오는 솜이 나를 향해서 달려옵니다. 찝찝하기만 했던 눈은 차갑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에오는 길은 적막하지만 눈은 음악을 타듯이 나풀나풀 내려옵니다. 마치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네듯...
MSI 넷북 구매 홈플러스 행사때 산 넷북이다. 노트북의 부산물이라는 칭호가 어울릴려나. 거의 대부분이 인터넷 서핑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보면 된다. 인터넷이나 apps 몇개 돌릴 수 있는 환경이다. 싼맛에 구매한 노트북이라 블루투스 기능이 없고 배터리도 2시간 밖에 못간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음악 듣고 약간의 게임을 즐기기엔 적당한 것 같다. 약간은 키보드가 작고, 화면이 작고,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감수할 수 있다면 말이다. 아직 TV가 없지만 휴대폰의 DMB 기능을 통해서 노트북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넷북을 사면서 자취생의 생활이 약간은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 나름 문화생활인 영화, 미드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아..그래도 만족하지 못하고 데탑을 사고 싶은 이 끝도 없는 욕망은 어찌..
계란도 하나씩 구매? 야근을 하고 들어와서 출출한 허기를 달래는 데는 라면만한게 없다. 그런데 약간은 밋밋한 라면에 뭔가를 넣어먹고 싶은 남성들의 충동이 일어난다. 만두...(안되..기름끼가 많이 생기고 라면 본질의 맛을 해칠 수가 있어) 결국 선택한 계란...라면의 국물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매개체를 넣자는 결론이다. 하지만 계란은 집에 없고...하나씩도 안팔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GS25시에 들어갔다. 어라...낱개 개당 300원. ^^* 계란도 하나씩 구매가 가능하는 걸 비로소 알았다. 일반 마트나 상가에서는 계란을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다. 자취하는 사람에게는 유통기한부터가 걱정된다. 사다놓고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3 Brown Boiled Chicken Eggs by epSos...
소녀시대 고무장갑? 그 유명한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GG입니다. 외치면서 시작한다. 난 왜 보면서 다리에 시선이 가나 궁금했다. 누가 누구인지 얼굴을 보려고 노력했는데... 이유는 고무장갑을 신고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다리가 몇개나 움직이기 있는지... 이 댄스 버젼을 볼 때 서현에게 눈이 끌렸다. 혼자 바지가 좀 튄다고 해야하나...초록색이다. 그러다 보니...안무가 약간 반 박자 빠른 느낌도 들고, 느린 느낌도 들고 자세를 다시 잡으려고 움찔하면서 움직이는 모습도 처음에 시작할땐 윤아의 짝다리 자세도 보이고... 댄스 버젼이라기 보다는 자세 버젼인것 같았다. 다들 자세를 잘 잡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티아라 화려하지만 어수선한 뮤직비디오 t-rar - i go crazy because of you. 색안경에, 스쿨룩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 시작부터 약간 신기하다는 느낌을 시작된다. 리더인 은정이 이제서야 빛을 바라는 것 같다. 예전에는 귀여움으로 승부수를 띄웠는데...이젠 섹쉬다. 다소 인원이 많기 때문에 너무 빠른 화면 전환은 어수선한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되었고 정신없이 지나가게 되었다. 눈만 아프고 뭘 본 것 같은데...기억나는 건 손으로 얼굴을 어루만지는 장면들 밖엔.. 약간 빠른 화면전환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먼가가 남았지만 정확하게 뭔지를 모르겠다는 생각. 각 인원마다 누가 누구인지 판단이 불가...몇 몇 특징적인 케릭터와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은 제외. 약간은 부족한 퍼포먼스, 가창력, 그래도 섹쉬로 밀고 나갔으니 이렇게 호응이..
Follow me try 2NE1 2NE1 is a singer in Korea. The following video, 2NE1 the "try to copy me" watch the music video. Click the play button below. How do you feel? It is special is not it? so powerful, fantastic i think. South Korea is a trend girl group. In addition, so many girl gruop in korea. kara, girls generation(snsd), t-rar, and so on.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music video? music,dance or performance?
2010년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 주말이 되어야 이렇게 글을 쓸 수가 있게 되네요. 티스토리에 조촐한 T타임,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기존에 글을 쓰면서 불편한 점들이 몇가지 있어서 의견을 표출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개요 1. 소스 수정이 가능하다는 강점 및 그로인해 불편한 점들 2. 넷북, 모바일을 이용한 블로거들을 위해 바라는 점 3. 블로그 VS 트위터 4. 자주 사용하는 메뉴, Log 기록 블로그라는 공간이 존재해서 자신들의 의견들을 표출할 수 있고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유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은 SNS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트위터도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고 있..
자전거 출근 인센티브? 황당한 기사를 보았다.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취지는 좋은데 너무 어이가 없다. 자전거 출근하면 인센티브를 정말 줄꺼라고 생각하나? 야근비도 안주는데가 얼마나 많은데... 1. 출퇴근을 한다고 치자. 과연 이런 여유로운 출근길을 연상할 수 있을까? 자전거 타고 가면서 샤방샤방하게~머리를 흐날리면서 샹쾌햐~ 이런 모습은 없다. 정장을 입고 머리에 왁스도 발랐는데...안전모 쓰고 땀뻘뻘 흘리면서 출근한 뒤에 과연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을까? 아침에 여유롭게...일찍 출근... 웃기지도 않지 어두워서 사고의 위험성도 높으며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도 없다. 한마디로 위험 천만한 곡예를 하는 것과 같다. dunac by Raymond.Kang 2. 아침부터 경륜이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경륜이다. 언덕에다가 거리도 상..
방개혁이 뭐하는데니? 갑작스럽게 대두된 방개혁..듣도 보지도 못한 시민 단체가 이슈에 올랐다. 동혁이형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시사 비평에 대해서 하지 말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포퓰리즘에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 도대체 포퓰리즘은 뭐냐? 이렇게 어려운 단어쓰는 이유는 뭐지? 쉽게 풀어서 말해도 될껄...어려운 단어를 쓰고 있다. 방송개혁시민연대 맞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방송개혁시민연대는 뭔지 알아보자. 방송개혁시민연대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출신 등의 출신의 보수적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언론 시민단체이다. 2009년 5월 14일 프레스 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방송장악 10년 충격보고서"라는 출판보고회가 같이 열렸으며, 전 MBC 아나운서 조규상 부장이 사회를 맡았다. 방송개혁시..
음악은 세상이 준 선물 1. 지독한 외로움을 잊게 해주는 음악 음악은 나에게 신적인 존재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어떻게 나의 마음을 알고 이렇게 동기화(?)될 수 있는 선물을 해주시는 건지.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 나만의 공간에서 음악과 하나로 융합하여 동조하고 있는 느낌이다. 단어가 어색한가...공돌이라서 그런가 보다 생각해라...(그래도 어색하다면 빅뱅이론(미드)을 보라. 8oinks MashUp_June Review by Shirin K. A. Winiger 2.. 피아노 음악의 단조로움과 여유 많은 장르이 음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을 다스려 줄 수 있는 피아노 음악. 약간은 단조로울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작은 여유를 찾아서 서로 동기화를 시작한다. 나의 머리속에서는 그 리듬을 따라서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