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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필수품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구매할려고 상당히 많이 돌아다녔다. 가격도 괜찮아서 홈플러스 가서 구매할려고 했더니... 제품이 없단다...제길 그래서 돈 좀 더 주고 다른거 구매할려고 했더니... 배달이 안된단다...제길 무거운 전자레인지 어떻게 구매하라는 거야~ 그랬더니...들고가라고...날씨도 추운데... 그래서 인터넷에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더 좋은 가격에 같은 제품을 찾았다. 모델명을 확인해 보니...역시나 같았다. 후후...지름신 강림... 회원가입하고 구매를 클릭했다. 센스있게 저녁에 배달이 와서 감사하게 생각했다. 대낮에 배달오면...정말...난감...회사에 있는데... 여튼 전자레인지가 있으면 상당히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특히 냉동식품에 대해서 섭렵이 가능하다. 그리고 먹다 남아 냉동실로 직행한 ..
역시 밥솥은 쿠쿠 자취를 시작하다보니 역시 밥솥은 필수인가 보다. 쌀 넣고 물 넣고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밥을 다 해주니 얼마나 편한가? 쿠쿠몰에 가입해서 행사하는 밥솥을 구매했다. IH 방식이 좋다고 하길래..그걸로 선정해서 적당한 가격에 구매를 했다. IH 방식이 밥솥 전면에 열을 가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실제 밥을 했을땐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내솥의 종류에 따라 가격에 차이도 보이는 것 같다. 스테인리스 내솥도 파는 것 같았다. 쿠쿠몰에서 행사하고 있을때 밥솥을 구매하면 적당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다. 본인도 6인용 쿠쿠 살려다가 가격에 힙입어 10인용으로 구매했다. 내솥이 크다보니 2인분 밥을 하기에 민망함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쿠쿠몰에 가입하여 제품등록을 하면 추가로 AS 기간을 ..
새해를 맞이하는 그들만의 방식 새해를 기념하고 마이클 잭슨을 추모는 영상을 보았다. 마이클 잭슨의 춤을 보며 따라하고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지금도 그의 춤을 보면 대단한다는 생각이 든다. Michael Jackson Flash Mob in Korea with Korean Street Dancers 12.31.09-2010 새해에 시내 길거리에 하나씩 모여서 춤을 춘다. For mr.MICHAEL JACKSON our hero. Monster woo, korean streetdancer and a krump dancer gathered about 600 korean streetdancers(poppers,lockers,new school dancers,b boys,krumpers and everybody) to sto..
니들이 럭키스타를 알어? 럭키스타를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을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니... 하지만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궁금증을 가지면서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자체적으로 럭키스타 채널까지 보여주는세밀한 점도... 오자마자 대장짓 by jackleg 대화 내용이나...오프닝 곡이나...정말...보통 애니메이션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다. 애니메이션 내에 여자 오타쿠가 등장할 정도이니... 오프닝 곡을 보다가 갑자기 문득...이런 생각이 들었다. 소녀시대다.... 오프닝 곡에서 여자케릭터 10명이 치어리더 복을 입고 춤을 춘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생각하니 소녀시대가 생각났다. 뭐...비유를 하자는 거니...오해 마시길. 그냥 각 케릭터 별로 소녀시대와 매칭해보는 재미도 가질 수 있겠지...
무한도전 유재석 없이는 힘든가? F1 무한도전을 보면서 정말 유재석의 공백은 큰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재석이 등장하기전까지는 심심한 무도였었다. 무도 사진전 02 by Jinho.Jung 유재석 등장 후 부터 무도에 재미가 묻어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F1을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지함이 묻어났다. 위험하고 많은 스킬들을 요하는 F1에서 그들의 장난끼만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런 모습을 유재석이 채워주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준하씨가 F1에 도전을 할 수 있었다면 유재석 만큼의 진지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나 큰 몸은 차도 거부를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가 보다. 그들이 F1에 도전해서 무엇을 얻을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전에 방영된 복서에서 많은 것들을 알게해주고 감동을 전해준 무도는 F1에서 ..
독산 시네마 안경원 추천 좋은 안경점 하나 추천한다. 독산동 씨티렉스 1층에 위치한 시네마 안경원이다. 메인 간판에는 안경 콘텍트라고만 적혀있다. 들어가면 꽁지머리에 깔끔한 외모를 가지신 분이 반겨주실 것이다. 시력 테스트를 하는데 많은 것들을 물어보아서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켜서 정말 좋았다. 그렇다. 보통 물건을 사러가면 이게 잘나간다. 좋다. 이쁘다. 이런 말들만 한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 어떤 물건을 원하는지 표현을 잘 못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질문을 통해서 대답을 얻어야 한다. 직접적인 질문은 삼가하고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좋다. 너무 성급하게 몰아부치면 고객들은 짜증이 나고 표정이 안좋아진다. 내색은 크게 하지 않으나 아마도 거기 다신 안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건은 편안..
신촌을 가다. 태어나서 아마 처음으로 신촌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솔직히 연대는 가보았지만...신촌이라는 거리를 걸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모임장소를 신촌으로 잡고 난생 처음가보는 신촌의 거리를 걸었다. 하필이면 모임있는날 눈이 더럽게 많이 왔다. 신촌역에 내리니 눈이 완전 시멘트같다. 매연에 먼지가 섞여서 눈이 아니라 시멘트 가루 같았다. 사람들을 만나서 고기도 구워먹고 맥주도 마시면서 못다한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생각해보니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못찍어서 급한대로 길가에 있는 게임기를 찍었다. 하필이면 왜 저걸 찍었을까...^^; 나도 모르겠다....묻지 마시오. 신촌이라고 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대구랑 비슷했다. 단지 그 면적이 상당히 더 넓다는 것만 빼고...
오리고기 좋아해 대구에 모임이 있어서 들렀다. 날씨도 추운데 자리가 없어서 밖에 천막처 놓은 곳으로 들어갔다. 가게 주인은 안춥다고 안에 따뜻하다며 우리들을 안심시킨다. 시간이 지나니 우풍이 불어서 상당히 추웠다. 그렇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다 먹고 사진을 남겼다. 오리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소주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리고기를 구워먹는거는 특별한 맛이나 씹는 맛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보양식, 몸에 좋은거, 게다가 고기라는 메리트로 일단 먹고 본다. 게다가 밥까지 주문해서 배터지게 먹었다. 5명이서 거의 10만원치를 먹었다. 대체 고기를 얼마나 먹은 걸까?
군대에...싸지방? 우연히 군대에 있는 놈에게 들은 말한마디... 싸지방... 그게 뭔가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다시 한번 물었다...싸뭐??? 싸지방이란다. 도대체 싸지방이 뭐지... 다시 질문을 던지면서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싸지방...군대에 있는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줄여서 말한 것이다. 젠장...이제 별걸 다 줄여서 말하는 시대인가 보다. 군대도 그렇다. 사병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사이버지식정보방이라고 이름 지은 것도 요상하다. 사이버? 과연 이런 단어가 적절한가? 지식정보방? 거기 가면 지식을 얻을 수 있나? 군대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머리보다는 몸으로 배우는게 아닌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정상적일텐데... 적당한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놓았다. 뭐 일단 싸지..
걸어서 15분, 택시로 20분 일로 인해서 다른 곳으로 출근을 했다. 처음 가는 곳이어서 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그런데 기사 아저씨왈...걸어서 가로 질러오면 15분 걸린단다. 뭐시라...그럼 내가 돈을 내고 택시타고 거의 다 왔는데... 게다가 20분이나...걸려서... 문제는...도로가 이상하게 나 있어서 그렇다. 역을 두고 연결되는 도로가 없다. 즉, 역을 두고 도시가 다르다는 의미이다. 광명시랑 서울시랑 차이는 한 블럭인 것처럼 그렇다. 한 블럭의 차이로 집 값도 차이가 나는데... 하물며 도로도 그렇치 않겠는가... 도로가 반대 방향으로 나 있다 보니 목적지까지 가는데는 쭉 둘러서 가야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휴대폰으로 지도 검색을 해서 역까지 걸어와보니...정말 15분 걸렸다. 젠장,,,이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