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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자취생 세제 구매 시 드럼세탁기 전용, 실내 건조 확인 몇일 전 주문한 생활용품(세탁용 세제, 설거지용 세제, 치아용 세제(?))을 받았습니다. 박스를 받으니 묵직한게 들고 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자취하는 원룸에 택배를 보관해주는 분이 없어서 그냥 지정된 위치에 놓고 가게 되는데 분실의 우려가 있어서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드럼용 세제와 설거지용 세제, 치약이 보였습니다. 좀 싸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한꺼 번에 왕창 구매를 했습니다. 솔직히 지름신이 강림을 한 건 사실이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구매한거라고 혼자 설득을 했습니다. 괜찮아...괜찮아...;; 자취를 처음 시작할땐 세제는 거의 다 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싼걸로 덜컥 구매를 했는...그게 실수였습니다. 바로 바로 드럼용 실내 건조가 적혀있는 세제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 수수료가 원금의 3분의 일 저도 그 말로만 듣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받았습니다. 아...몇 개월 동안 차곡차곡 모인 수익이 결국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신난 마음에 프린트를 하여서 근처에 있는 IBK 기업 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대기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다니... 무척이나 신난 마음에 들떠서 기다리고 있는데 슬쩍 뒤에 와서 청원 경찰이 물어본다. 무슨 일로 오셨는지...프린트 한걸 보여주면서 돈 찾으러 왔다고 했다. 처음 보는 모양이다.....도와 준다고 하더니 다른 은행원분께 물어보고 종이를 받아서 저 한테로 옵니다. 종이를 주면서 이걸 적으로라고 합니다. ㅡ.,ㅡ;; 다른 분 블로그 포스팅에 보았는데...그냥 지급 번호만 알려주면 바로 준다고 보았는데...이런 주소부터 연락처....
자취생,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비도 오고 날씨가 참 꾸리꾸리꿀꿀 합니다. 날씨가 우울하니 제 몸도 쳐지고 기분도 꿀꿀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고 놀러도 다니는 걸 보니 제가 한심해져 보이기도 하고 회사에 쳐박혀서 소스 분석이나 하고 있는 저는 더욱 처량해지는 것 같습니다. 비는 주룩주룩도 아니고 찔끔찔금 내리니 더욱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기분 up 시키기 위해서 화창한 날 찍은 사진을 한 번 올려봅니다. 저 은행나무도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물들어서 나풀나풀 떨어지겠지요.(응?)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어디 놀러가기도 뭐하고 그냥 퇴근해서 다른 블로거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 둘러보곤 합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먹는 것도 부실하고 설거리에 빨래에 청소에....도무지 할 엄두가 안나네요. 자취를 하면서 느낀..
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동기가 벌써 돌잔치를 합니다. 난 뭐 한거지...(응?) 세븐 스프링스에서 자리를 마련해서 내심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직 한 번도 못가본 곳인데 돌잔치로 가보게 되네요. 찾기가 힘들겠다고 생가했는데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니 나왔습니다. 첫 돌이라고 이렇게 수건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옆에 사탕도 놓여있더군요. 아가의 사진도 살짝 보이지만 저작권상 공개를 불허합니다. ㅋ 아래에 보이는 유리잔에다가 아이가 집을 거라고 생각되는 곳에 투표를 하면 나중에 추첨해서 상품을 준다고 하네요. 역시 이벤트가 없으면 심심하죠. 세븐 스프링스는 육류 음식도 있지만 샐러드 종류가 더 많은 곳입니다. 음 대부분이 채식 종류이고 과일, 빵, 치킨류도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탄산..
직원할인 에피소드 전화 한 통도 잘 오지 않는 폰에 가끔씩 전화가 올때가 있습니다. 친구 녀석들이 간간히 연락이 오는데 회사에 입사하고 이런 전화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안되겠니? 띠리리리링~덜컥~ "잘지내나?" 응. 뭐 그러저럭. "조만간 한 번 만나서 꺽어야지 ㅎㅎ" 그래 시간 맞춰서 한 번 보자. "야. 나 노트북 살려고 하는데 할인 되나?" (이거 물어 볼려구 전화했군)...안돼. "왜? 할인 안돼? 직원들 할인해 주잖아...!!" 예전에 됐는데...지금은 그런거 없어...없어 진지 좀 됐는데;; "흠...노트북 살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싸게 사는걸 추천한다. 등급품은 살 수 있는데 추천은 못하겠다. "....알았다. 잘지내고 연락할께." 그래. 니도 수고하고 잘지내. "응...." 좀 싸게 안되니?..
LOVE 배고픔에 집어든 과자 한조각이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여러개의 칸쵸 중에 딱 하나 보이는 LOVE 라는 문구가 나의 기분을 묘하게 만듭니다. 이 밤 늦은 시간에 잠은 않오지만 피곤하고 배고프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서 꺼내든 과자를 먹으면서 제 상황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과연 저에게도 칸쵸처럼 달콤한 사랑이 찾아올까요 ??
나무가 참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니 12시는 넘었고 피곤하고 힘들고....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은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다시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아...하루종일 회사에 있으니 맑은 하늘과 햇살을 느낄 수도 볼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형광등 불빛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사온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되집어 봅니다. 내일 향방작계 훈련도 가야하고 일도 해야하고...향방을 무슨 오후 5시부터...하다니... 계획사항이 23시 까지라니...된장. 고추장 !! 하루종일 일하고 그 다음엔 훈련도 받으란 말인가... 아 술기운이 올라옵니다. 아무도 내가 하는 일은 도와주지 않고 바로 퇴근합니다. 난 아무 것도 모르는데...그냥 일을 던져주고 가버리다니... 아...난 외톨이..
카메라 렌즈 찍기 놀이 KTX를 타고 오면서 심심해서 약간 시끄럽지만 펜을 꺼내서 혼자 유리를 거울 삼아서 혼자놀기의 진수의 끝장을 보았습니다. 아직 펜에 완벽히 적응한게 아니라서 많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KTX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는 터널이 많아서 창문이 컴컴해집니다. 그래서 펜을 들고 다양하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옆에 계신분과 앞에 계신 분 괜시리 셔터음이 신경쓰였는지...혹시 자신을 찍는게 아닌가 감시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째든 카메라를 들고 렌즈가 렌즈를 찍도록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나 새로운 느낌의 사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렌즈 주변에 희미하게 원형의 무언가가 (응?) 생겼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실컷 펜이랑 놀다보니 피곤해서 살짝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휴대폰 거치대 이용 팁 티스토리 블로그 모임에 갔다오면서 받아온 휴대폰 거치대입니다. 집에 오면 나도 모르게 스윽 올리게 될 정도로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의 무게가 다소 나가다 보니 슬쩍 부디쳐도 막 쓰러지고 폴더를 열어 놓으면 뒤집어지고 귀찮아...하다가 생각을 좀 바꿔서 자세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사진이 깔끔하게 나온다는게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모델이 자주되는 휴대폰 및 악세사리 입니다. ㅋ 다소 뭔가 부자연스러운면서 중심이 잡히지 않아서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서 자세를 요렇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오호...중심도 잡히면서 슬쩍 밀어도 넘어지지도 않고 괜츈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휴대폰을 올리고 폴더를 열어도 기울어지지도 않고 중심도 잡혀있어 상당히 안전감이 있어보입니다. DMB ..
화장실은 좀 화려해야 깨끗해 보여 왜 화장실 가면 꼭 하얀색, 아이보리색 아니면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좀 화려하게 만들면 좋을 텐데...하얀색으로 한다고 깨끗해 보이는 것은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화장실에 좀 아기자기 한 것보다는 상식을 깨는 화려함과 웃음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장실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서 볼일 보는 동안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 임펙트 있지 않을가...단지 그림일 뿐이지만 남자들은 당황도 하고 실없이 웃기도 한다. 화장실이 더럽고 불편한 공간이 아니라 웃음을 줄 수 있고 청결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될 것 같다. 위의 그림 같이 해 놓으면 주변이 더럽다는 이미지 보다는 그림에 더 집중을 하게 되어 오히려 더 깨끗하고 상큼해 보인다. 여담 전 화장실 갈때 3번째나 4번째에 습관적으로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