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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경주 선덕여왕 촬영지 설에 고향인 경주에 내려가서 놀러다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부족한 시간들을 밖에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구경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경주에 있는 선덕여왕 촬영지입니다. 들어갈려구 갔는데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오픈을 안했더군요. 들어갔다면 사진 많이 찍었을 텐데 말이죠. 그보다 사람들은 경주에 선덕여왕릉이 있다는 걸 모르더군요. ;; 입장료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아이들 데리고 놀러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주에 갔을때 한 번 들러서 보는걸 추천 합니다. 여기서 헛탕치고 실내 사격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 가서 권총 사격이나 좀 할려고 했는데 거기도 가니 문을 안열었습니다. 포기하고 대명리조트 뒷길로 산책을 하면서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경주 월드도 한 번가서 놀아야 되는..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접다.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접었습니다. 수백개의 포스팅한 자료를 삭제하고 이전의 저의 흔적들을 지웠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삭제하고 보니 검색사이트에 등록된 글들이 신경이 쓰이군요. 아 글들을 모두 삭제되었는데 검색사이트에는 표시되는,,,어떻게 해야될텐데... 이번주엔 드디어 올림푸스 펜을 구매했습니다. 다음 주 중에 도착할 것 같은데 벌써 부터 마음이 두둥실,,,열심히 사진 찍으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젠 초점 없는 사진들은 제 블로그에서 흔적을 감추게 되겠지요.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블로그 화면 크기도 조절해야하고 할게 많네요,,,
나에겐 어색한 결혼식장 분위기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동기의 결혼식에 가는 길은 가깝지만 멀었습니다. 아니 요상한 날씨 탓에 멀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동기가 벌써 결혼을 하다니 생각해 보니 저도 빨리 결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이라는 참 묘한 것 같았습니다. 나에겐 어색한 이 결혼식 분위기 뭔가 어수선하고 어디에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초점 없는 사진은 모자이크 기능까지 됩니다. ㅋ 카메라 한게 구매해야 하는데,,, 결혼이란 것보단 나를 챙겨주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기는게 참 부럽습니다. 동기분중에 엔터테인먼트에 능한 분이 계셔서 축가도 불러주고 결혼식에 축복을 더 해주었습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팔굽혀펴기, 애교, 키스 등 사회자분 덕분에 화기애애한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
대학을 다니면서 저는 상상하는 개구리였습니다. 꿈은 언젠가 이루어집디다.  저는 이름도 한번 들어 볼까 말까한 대학을 졸업하고 전전긍긍하다가 취직을 했습니다. 나의 장래도 불안했고 대학에 진학할 학과에 대해서도 집안의 반대도 있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불안한 미래에 대처하고자 반수를 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좌절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은 나를 더 불안하게 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는 결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게 사람을 인생인가 봅니다. 트리플 A형으로 소심한 저에게 적극적이란 말은 단지 껍데기일뿐인 단어였습니다. 그래도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가지 활동을하다 보니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좋은 분들과의 인연도 만들게 되었습니..
다양한 얼굴을 품은 디자인들 웃음을 짓는 그대는 휴대폰,,,,, 저는 자동차, 사람 몸, 제품들을 보면 사람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나의 상상력이 극에 달해서 혹시 아무도 이해를 하지 못할까봐,,,힘들여 제작한 모바일 얼굴 형상들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휴대폰도 있는 만큼 각자 가진 모습도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안보이는 폰들도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아이폰입니다. 중앙에 코 밖에 없어,,,그래도 자세히 보면 얼굴 형태가 보여 ㅋ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폰들을 볼때 이런 디자인들을 보고 빙긋이 웃습니다. 운전하고 차 뒷꽁무니 쫒아 가다보면 미등에 이어 브레이크 등을 보면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느낌은 다르지만 그래도 사람의 느낌..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결국 2시간 동한 삽질하여 만들어진 동영상을 올립니다. 만들고 나니 뿌듯함보다는 나 헛짓한거 맞지?? 라는 물음이 연속,,, 나 잘한 짓 맞나??
처방전, 처방된 약, 알고 먹어야죠 병원 진료는 몇 번이나? 병원 한 군데만 가보면 잘 모르니 여러군데 가보란다. 왜 그래야 되지? 여러곳에 가봐야지 병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럼 반대로 말하면 진찰 제대로 못하는 병원들이 많다는 말이고 의사의 자질이 의심되는 사람들도 많다는 말이된다. "의사들을 정기적으로 자격 검증 시험을 치는게 어떨까?" 처방전 및 드러그 인포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들고 자신이 처방 받을 약들이 적혀 있다. 그런데 약을 본다고 이게 뭔지 모르니깐 그냥하면서 넘어가지 말자. 처방된 약을 받으면서 환자용 처방전을 같이 준다. 그것으로 내가 처방 받은 약이 어떤 약이고 효능, 부작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끔가서 약국에서 안주는 곳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미리 처방전을 사진찍어 놓자. 집에 와서 그 약들을..
먹고,,,놀고,,,즐기기 2부, 신촌볼링센터 먹고,,,놀고,,,즐기기 근처 오락실에 들러서 게임을 즐겼다. 내심 긴박한 대결 구조도 이어졌지만,,,적당히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거기서 계속 게임하면 엄청난 돈을 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 때가 없어서 현대 백화점 뒤편 사거리에서 신호등 4번 바뀔때 까지 정하지 못하고 서성였습니다. 그러다 결론을 짓고 볼링장을 찾아보려고 했으나,,,역시 휴대폰으로 볼링장 찾는게 이렇게 힘든줄이야,,,어떻게 저떻게 찾다보니 찾아가 볼링장,,,휴무,,,좌절하고 모두들 집으로 갈 것 같은 기세에,,, 몇 명이 모여 신촌역 근처에 볼링장을 갔다. 휴 다행이 한 10분 기다리면 자리가 생겼다. 한쪽 라인의 절반에 6명이 모여서 옹기종기 순번을 돌아가면서 볼링을 쳤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와글와글 많은 볼링장. 한쪽 구석에 자리..
토익 스피킹 시험치러 가다, 후기 왜 이렇게 우울한 날씨야~ 아침길에 일어나서 병원 들려서 저번에 피검사한 결과를 듣고 나니 아무 이상 없단다. 계속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내시경 한번 해보자고 한다. 심장 초음파를 물어보니 그건 여기 없고 더 큰 병원에 가야 된다고 했다. 그렇게 이틀치 약을 받고 토익 스피킹 시험장으로 갔다. 날씨 한 번 참~ 신촌~YBM 시험장을 가다 신촌역에 도착해서 나오니 현대 백화점도 보인다. 날씨가 어찌 이리 꾸리꾸리 한지...비가 올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안오길 바랄뿐이다. 시험장에 도착하니 시험장이 조촐한 느낌이 들었다. 작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서 시험을 치고 있었다. 생각한 것 보다는 괜츈한 환경이었다. OPIc 시험 장소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된다. 토익 스피킹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라 약간은 긴장..
노동요, 아빠 힘내세요 노동요, 비씨카드 "아빠, 힘내세요~~" 혜교 언니가 나와서 참 재미있게 본 CF 라고 생각들 하는가. 이건 노동요다. 노동을 부르는 노래. 아침에 출근하는데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그렇치 너희들이 있기 때문에 힘내야지. 잘 생각해보자. 아이들은 그냥 아빠가 나가서 돈을 광산 처럼 캐오는 줄 안다. 그런 아이는 천진 난만하게 아빠 돈 많이 벌어와라고 한마디 던진다. ㅡ.,ㅡ; 너 엄마가 쇄뇌시켰니. 아침에 꼭 하라고. 아빠 힘내서 돈 많이 벌어 오세요~오세요~우리가 있으니깐요~~~ 왜 하필이면 아빠야~ 성 차별부터 노동에 남녀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부터 온갖 말들이 난무하는 세상에 이렇게 아빠~힘내세요. 란 동요가 있다니. 이건 동요가 아니야~. 엄마~힘내세요. 이렇게 좀 불러주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