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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새해를 맞이하는 그들만의 방식 새해를 기념하고 마이클 잭슨을 추모는 영상을 보았다. 마이클 잭슨의 춤을 보며 따라하고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지금도 그의 춤을 보면 대단한다는 생각이 든다. Michael Jackson Flash Mob in Korea with Korean Street Dancers 12.31.09-2010 새해에 시내 길거리에 하나씩 모여서 춤을 춘다. For mr.MICHAEL JACKSON our hero. Monster woo, korean streetdancer and a krump dancer gathered about 600 korean streetdancers(poppers,lockers,new school dancers,b boys,krumpers and everybody) to sto..
무한도전 유재석 없이는 힘든가? F1 무한도전을 보면서 정말 유재석의 공백은 큰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재석이 등장하기전까지는 심심한 무도였었다. 무도 사진전 02 by Jinho.Jung 유재석 등장 후 부터 무도에 재미가 묻어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F1을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지함이 묻어났다. 위험하고 많은 스킬들을 요하는 F1에서 그들의 장난끼만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런 모습을 유재석이 채워주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준하씨가 F1에 도전을 할 수 있었다면 유재석 만큼의 진지함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나 큰 몸은 차도 거부를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가 보다. 그들이 F1에 도전해서 무엇을 얻을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전에 방영된 복서에서 많은 것들을 알게해주고 감동을 전해준 무도는 F1에서 ..
독산 시네마 안경원 추천 좋은 안경점 하나 추천한다. 독산동 씨티렉스 1층에 위치한 시네마 안경원이다. 메인 간판에는 안경 콘텍트라고만 적혀있다. 들어가면 꽁지머리에 깔끔한 외모를 가지신 분이 반겨주실 것이다. 시력 테스트를 하는데 많은 것들을 물어보아서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켜서 정말 좋았다. 그렇다. 보통 물건을 사러가면 이게 잘나간다. 좋다. 이쁘다. 이런 말들만 한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 어떤 물건을 원하는지 표현을 잘 못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질문을 통해서 대답을 얻어야 한다. 직접적인 질문은 삼가하고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좋다. 너무 성급하게 몰아부치면 고객들은 짜증이 나고 표정이 안좋아진다. 내색은 크게 하지 않으나 아마도 거기 다신 안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건은 편안..
군대에...싸지방? 우연히 군대에 있는 놈에게 들은 말한마디... 싸지방... 그게 뭔가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다시 한번 물었다...싸뭐??? 싸지방이란다. 도대체 싸지방이 뭐지... 다시 질문을 던지면서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싸지방...군대에 있는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줄여서 말한 것이다. 젠장...이제 별걸 다 줄여서 말하는 시대인가 보다. 군대도 그렇다. 사병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사이버지식정보방이라고 이름 지은 것도 요상하다. 사이버? 과연 이런 단어가 적절한가? 지식정보방? 거기 가면 지식을 얻을 수 있나? 군대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머리보다는 몸으로 배우는게 아닌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정상적일텐데... 적당한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놓았다. 뭐 일단 싸지..
걸어서 15분, 택시로 20분 일로 인해서 다른 곳으로 출근을 했다. 처음 가는 곳이어서 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그런데 기사 아저씨왈...걸어서 가로 질러오면 15분 걸린단다. 뭐시라...그럼 내가 돈을 내고 택시타고 거의 다 왔는데... 게다가 20분이나...걸려서... 문제는...도로가 이상하게 나 있어서 그렇다. 역을 두고 연결되는 도로가 없다. 즉, 역을 두고 도시가 다르다는 의미이다. 광명시랑 서울시랑 차이는 한 블럭인 것처럼 그렇다. 한 블럭의 차이로 집 값도 차이가 나는데... 하물며 도로도 그렇치 않겠는가... 도로가 반대 방향으로 나 있다 보니 목적지까지 가는데는 쭉 둘러서 가야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휴대폰으로 지도 검색을 해서 역까지 걸어와보니...정말 15분 걸렸다. 젠장,,,이럴 ..
자취의 시작은? 자취의 시작은? 바로 맥주라고 말하고 싶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취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밤에 맥주를 마시고 잠이 든다. 소주는 너무 쓰고, 맥주는 적당하고 취기도 적당히 오르고 배도 부르고 ㅋ 그래서 결국 맥주 한 캔과 마른 안주를 먹고 잠이 든다. 자취를 시작하니 신경 쓸게 한 두개가 아니다. 집에 오자마자 설거지, 빨래, 청소, 밥도 먹어야 되고... 휴 그러다 보면 10시가 훌쩍 넘어간다. 야근 때리고 오면 새벽에 이짓을 해야할 경우도 생긴다. 아니 이짓을 못하고 잠이 들때도 있다. 주말이면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고 멍~때리고 있다. 평소에는 회사에 나가서 일을하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주말에 쉬는 날에서는 평소와 달라서 뭘 해야하지를 모르고 멍하니...있다. 그러다가 잠이나 더 자야지 하..
서울에서 버스 탈때...줄을 선다? 대구에 있다가 취직을 하게 되어 서울로 상경했다. 회사와 가까운 거리에 집을 구하다보니 걸어다니고... 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가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렸다. 마을버스이기 때문에 버스도 자주오고 사람들도 많이 타는 경우도 거의 없다. 버스를 기다리는데...미쳐 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버스가 도착해서 타려고하니...이건 뭔가? 줄을 서서 타고 있다. 갑자기 어색하진 분위기를 슬그머니 접고 줄 뒤로 가서 서서 밍그적 밍그적 줄을 따라 버스에 올랐다. 놀랐다. 대구에서는...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구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줄을 서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는 이유가 있다. 1. 질서를 지키려는 의식이 부족하다. 줄이랍시고 당당히 줄을 서서 ..
대변인 장동혁의 개그에 웃지 못하고 공감했다. 개콘에서 장동혁씨는 등록금 이슈에 대해서 몇 마디를 전했다. 개그로 던졌으나 웃음을 주지 못했다. 웃기에는 너무 아픈 현실이라는 공감을 하면서 웃을 수가 없다. 형의 개그가 어려워~ 하면서 개그로 승화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역시나 등록금은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그로 인해서 등록금이라는 문제는 더 큰 이슈로 둔갑을 했다. 실제로 대학교별로 상당한 금액의 돈을 가지고 있다. 몇천억씩... 하지만 외국에 대학교는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이 돈은 학교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금액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가면서 상당한 금액차이가 난다. 그 돈은 한 학기에 몇 백만원씩 하기에 학생들에게 그리고 부모님에게 큰 짐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듯이 그는 우리..
노트북 각도 조절 아이디어 노트북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안다. 마우스의 필요함 그리고 키보드를 하나 따로 두고 싶다. 노트북이 아니라 넷북이라면 더욱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2009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P510' by LGEPR 이렇게 말하면 꼭 데탑사서 쓰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넷북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구매를 하는 분들이 많다. 일단 사설을 접고 노트북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 노특북을 사용해보면 손목의 아픔을 많이 느낄 것이다. 그래서 키보드를 따로 구매하거나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한다. 거치대의 목적과 키보드는 별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트북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것 두개를 모두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바로 노트북 바닥면에 거치대 처럼 받침대를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치 키보드의 각도를 조절을..
자취를 해보니... 자취를 해보니...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 없는지 알겠다. 물건을 살때도 정말 필요한걸 구매하게 된다. 문제는 혼자 살게 되면 음식을 살때 엄청 망설이게 된다. 먹고는 싶은데...양이 너무 많아서 망설이게 된다. 특히 마트는 하나에 + @를 묶어서 판매를 하는게 많다. 가격은 이게 더 싼데...양이 넘 많고 양이 적은걸 선택하려니 단위 당 가격이 비싸고 그러다 결국 포기를 한다. 자취생들은 낱개로 포장된걸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게다가 병이나 플라스틱용기에 든 음료나 술을 사지 않는다. 뜯어서 다 먹지 못하면 향이 날라가서나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캔에 든 것을 구매한다.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남기지도 않고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그렇다. 자취에서는 남기면 버리게 되기 때문에 한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