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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노출보다는 노래와 감동이 전해지는 달달한 초콜릿이 되어주길... 저번주 방영된 김정은의 초콜릿을 보면서 아~손담비 나와서 도대체 어떤 노래와 춤을 가지고 나왔길래 방방~거리나 보았다. 노래는 뭐~할말 없다. 많이 들어본 리듬에 그냥 그랬다. 역시 춤에 포인트를 줘서 시각적으로 많은 홍보를 했다.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게스트를 모셔놓고 춤을 자기가 직접 따라 추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를 주어서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손담비양이 자리에 앉고 나니 약간 애매하게 되었다. 치마 길이가 너무 짧기도 하고 의자는 슬쩍 기대어 앉는 것이기에 망정이지...; 게다가 카메라는 약간 아래에서 위로 찍고 있는 구도여서 그런지 시선이 다리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담비양이 들어가고 홍보차 나온 김수로도 노래도 함께 부르고 춤도 같이 추면서 어색할 수 있는 티아라..
소개팅에서 데이트로...... 여자님이 결국 블로그를 찾아내어서 제 글을 읽으셨습니다. 그래서 인지 다음 후기를 올리는데 있어서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굳굳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님과는 벌써 3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번째...그리고 세번째로 만남으로 이어지면서 여자님에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자분의 말투를 따라하고 표정들이 새록새록 기억을 되짚게 만들었습니다. 세번째 만남은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내가 너무 집착하는 건 아닐까? 아마도 그 전의 아픔으로 인해서 다가서기가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가가는 마음, 다가오는 마음 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까. 소심한 성격이라서 몇 번이고 머리속에서만..
소개팅 자리가 미안하고 힘들었던 이유? 소개팅이란 걸 처음은 아니지만 엄청난 공백기를 두고 만난터라 뭘 해야될지 모르고 당황스럽고 어색하고 땀은 삐질삐질나고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였습니다. 여자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고 열차를 기다리면서도 가서 무슨말을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들고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말수도 적고 유머라고는 쥐뿔도 모르는 놈이라서 그런 난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아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연애 관련 이야기를 다루는 라라윈님 라이너스님 등의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아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해야하는거구나...이런 상황은 이..
야심한 시각에 장보러 가다 주말 야심한 시각에 장보러 홈플러스에 갔다. 주말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장보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늦은 시간에 자주 찾아간다. 평일에는 그나마 저녁에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주말에는 터져나간다. 카트밀고 다닐려면 짜증난고 더워서 짜증나고 사람들도 많아서 더욱 힘들어진다. 그렇게 야심한 시간에 장을 보고 돌아왔다. 야심한 시각에 먹을 빵하고 생수, 기타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해습니다. 역시 야심한 시각에 가면 할인되는 제품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군거짓거리 안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구매하게 되는 이 어쩔 수 없는 욕망을 추체할 수가 없습니다. 면도용으로 구매한 폼클렌징입니다. 전용 면도용 폼은 비싸기 때문에 싼걸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천원대라서 크게 부담없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하니 ..
모든 영화에 대해서 관대해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를 보기 전 부터 스포일러나 이와 비슷하게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평이 좋지 않으면 배척하게 된다. 이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나 작가를 비롯한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다. 분명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가격을 지불하여 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건 사실이다. 필자도 그런 영화를 선택하니 말이다. 하지만 분명 평이 좋지 않는 영화에도 관객에게 전화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고 영화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무턱대고 영화를 보기 전 부터 이 영화를 평이 좋지 않고 내용이 이렇고 저렇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는 영화라고 말하는 건 올지 않다. 게다가 그런 평을 통해서 영화를 볼 때 색안경을 쓰게되니 더욱 문제이다. 분명 영화를 보고 그에..
미료의 잘못된 행동 지적당할만 하다 나름 여자 랩퍼로 색깔이 있어서 좋아하는 가수중에 한명이나 워낙 우리나라에는 여자 랩퍼가 부족해서일지도 모르겠다. 한간에 이슈가 되었던 그녀의 사진 한 장을 보고 인상이 찌푸려졌다. 투표용지를 들고 "나 투표하러 왔어요"하면서 인증샷을 올린 것이다. 투표를 하기전에 투표용지를 한 번이라도 보았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투표 용지에는 몇 글자가 안적혀 있지만 아래쪽에 보면 주석처럼 투표용지를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 있다. (미료가 올린 사진에는 그런 글귀가 없네요. 지역마다 투표 용지가 틀린가??) 그런 글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투표하러 왔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분명 미료의 행동은 잘못되었고 그에 해당하는 책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뭐 투표용지를 그냥 촬영해도 크게 ..
포화된 택시 시장, 오픈카 택시 어때? 요즘 택시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공급량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택시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많고 고객들은 적기 때문에 결국 택시비가 올라가는 추세로 가게된다. 택시 시장에 대해서 뭔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틈새시장을 노려야하는데 이론적으로만 시행되고 있을 뿐 직접적으로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 이런 부분의 개선 및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핑크택시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다. 한 기사에는 핑크 택시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한 점이 많다는 말도 있고 연락을 해도 여자 기사가 없다는 이유로 장시간 지체하게 만들었다. 즉 공급량이 적어서 사용하는 사람도 적고 결국 불편함을 가져와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인 것이다. 핑크 택시 여성들을 위한 핑크..
어두운 그림자들 세상은 그래도 돌아간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아~첫 기차를 타고 나는 떠나간다. 아아아~악~!! 세상은 아름다워라~" 하는 노래가 문뜩 생각난다. 길씨가 급하게 만든 가사이지만 마음에 속속 와 닫는 가사이다. 쉴틈 없이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는 나는 혼장 방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여행을 하라며 말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그 속에 너의 아름다움도 보라고... 수 많은 건물들에 쌓여서 살아가는 나는 모습에 가슴에 답답해지고 산 정상에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예전에 소백산에 올라가서 느껴본 그 짜릿함은 잊을 수가 없다. 자연은 우리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다. 아무리 사람이 아름답게 건물을 만들더라도 자연의 힘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막한 도시를 떠나서 ..
자취생 세제 구매 시 드럼세탁기 전용, 실내 건조 확인 몇일 전 주문한 생활용품(세탁용 세제, 설거지용 세제, 치아용 세제(?))을 받았습니다. 박스를 받으니 묵직한게 들고 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자취하는 원룸에 택배를 보관해주는 분이 없어서 그냥 지정된 위치에 놓고 가게 되는데 분실의 우려가 있어서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드럼용 세제와 설거지용 세제, 치약이 보였습니다. 좀 싸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한꺼 번에 왕창 구매를 했습니다. 솔직히 지름신이 강림을 한 건 사실이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구매한거라고 혼자 설득을 했습니다. 괜찮아...괜찮아...;; 자취를 처음 시작할땐 세제는 거의 다 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싼걸로 덜컥 구매를 했는...그게 실수였습니다. 바로 바로 드럼용 실내 건조가 적혀있는 세제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 수수료가 원금의 3분의 일 저도 그 말로만 듣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받았습니다. 아...몇 개월 동안 차곡차곡 모인 수익이 결국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신난 마음에 프린트를 하여서 근처에 있는 IBK 기업 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대기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다니... 무척이나 신난 마음에 들떠서 기다리고 있는데 슬쩍 뒤에 와서 청원 경찰이 물어본다. 무슨 일로 오셨는지...프린트 한걸 보여주면서 돈 찾으러 왔다고 했다. 처음 보는 모양이다.....도와 준다고 하더니 다른 은행원분께 물어보고 종이를 받아서 저 한테로 옵니다. 종이를 주면서 이걸 적으로라고 합니다. ㅡ.,ㅡ;; 다른 분 블로그 포스팅에 보았는데...그냥 지급 번호만 알려주면 바로 준다고 보았는데...이런 주소부터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