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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요일 주말에 대구 여행 2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중앙로로 향했습니다. 대구에는 지하철이 2개 밖에 없어서 그렇게 방황하거나 어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잡한 서울의 지하철은 생각하면 대구는 정말 양호한 상태입니다. 현재 3호선 공사중에 있습니다. 모노레일로 지하철을 만든다고 하니 약간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중앙로. 일명 동성로라고 불리는 대구의 중심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모여서 먹고 놀고 춤추고 즐깁니다. 대구에서 친구들과 모일때 대백 앞에서 보자는 말을 자주하기 때문에 동성로에 있는 대구백화점 앞에서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립니다. 오히려 친구들 찾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만나서 출출한 허기를 달래고자 동성로에 위치한 대하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 집이 좀 유명하고 정말 춘천 닭갈비의 맛..
토요일 주말에 대구 여행 1부 몇 일전에 군대 동기가 연락이 와서 친구가 귀국한다고 시간되면 같이 보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토요일에 근무하는 도중에 연락이 와서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기차표 예매하고 시간 확인해서 대구로 스스륵~날라갔습니다. 근무지가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어서 두둥실 뜬 마음을 달래며 광명행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기차길도 상당히 이쁘게 보여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아 사진찍는데 사람들이 엄청 쳐다 봅니다. 나도 슬슬 눈치를 보고,,, 광명역 도착,,,KTX 와 지하철이 만나는 곳이라서 자주 이용합니다. 굳이 서울역까지 갈 필요도 없고 여긴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더 편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명역을 디자인을 상당이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햇살도 살짝 드리우고 사람도 적고..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접다.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접었습니다. 수백개의 포스팅한 자료를 삭제하고 이전의 저의 흔적들을 지웠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삭제하고 보니 검색사이트에 등록된 글들이 신경이 쓰이군요. 아 글들을 모두 삭제되었는데 검색사이트에는 표시되는,,,어떻게 해야될텐데... 이번주엔 드디어 올림푸스 펜을 구매했습니다. 다음 주 중에 도착할 것 같은데 벌써 부터 마음이 두둥실,,,열심히 사진 찍으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젠 초점 없는 사진들은 제 블로그에서 흔적을 감추게 되겠지요.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블로그 화면 크기도 조절해야하고 할게 많네요,,,
안드로이드OS 시장 성장할 것인가? 안드로이드 시장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한 50% 가 되지 못한다. 게다가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차지하는 시장 비율은 50% 중에 10%도 되지 못한다. 그 만큼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의미도 있지만 서둘러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된다. 어느 정도 휴대폰 시장에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굳이 빨리 스마트폰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지금 기존에 일반 피쳐폰을 생산해도 충분한 시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 피쳐폰의 순환 주기가 빠른 이유는 바로 비슷비슷한 기능에 더불어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는게 나오는 것이다. 휴대폰의 이미지를 강조시키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넣고 만들게 됨으로써 결국 끌리면 오라~라는 의미가 되고 ..
나에겐 어색한 결혼식장 분위기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동기의 결혼식에 가는 길은 가깝지만 멀었습니다. 아니 요상한 날씨 탓에 멀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동기가 벌써 결혼을 하다니 생각해 보니 저도 빨리 결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이라는 참 묘한 것 같았습니다. 나에겐 어색한 이 결혼식 분위기 뭔가 어수선하고 어디에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초점 없는 사진은 모자이크 기능까지 됩니다. ㅋ 카메라 한게 구매해야 하는데,,, 결혼이란 것보단 나를 챙겨주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기는게 참 부럽습니다. 동기분중에 엔터테인먼트에 능한 분이 계셔서 축가도 불러주고 결혼식에 축복을 더 해주었습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팔굽혀펴기, 애교, 키스 등 사회자분 덕분에 화기애애한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
대학을 다니면서 저는 상상하는 개구리였습니다. 꿈은 언젠가 이루어집디다.  저는 이름도 한번 들어 볼까 말까한 대학을 졸업하고 전전긍긍하다가 취직을 했습니다. 나의 장래도 불안했고 대학에 진학할 학과에 대해서도 집안의 반대도 있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불안한 미래에 대처하고자 반수를 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좌절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은 나를 더 불안하게 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는 결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게 사람을 인생인가 봅니다. 트리플 A형으로 소심한 저에게 적극적이란 말은 단지 껍데기일뿐인 단어였습니다. 그래도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가지 활동을하다 보니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좋은 분들과의 인연도 만들게 되었습니..
휴대폰속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휴대폰 내부는 뭐가 있을까 ? 요즘 나오는 휴대폰들은 상당히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지 전화, 문자 정도 밖에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신사의 기지국 수가 승부수를 띄울 정도로 통신사의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휴대폰에는 mp3, dmb, camera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이런 기능들이 없으면 구매의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할 정도이니 고객들을 눈 높이기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에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칩이 2개 이상 들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보는 메인 칩 속에도 더 작은 칩들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우선 머리 역활을 하는 메인이 되는 코어로 ARM 칩이 있습니다. ARM 사는 제조회사가 아니라 칩 설계회사이며 제..
대한민국 락커의 자존심, 오리지널리티 칸 오리지널리티 칸 락킹에 대해서 안다면 이분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그의 춤에 반하고, 펑키 뮤직에 반하여 알게 되었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한번 그의 춤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originality khan khan from uk b-boy championship korea. 위의 영상은 꼭 소리를 높여서 들어보아야 됩니다. 춤과 음악의 혼연일체,,, 동영상만으로 제게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자꾸 내 몸에 힘이 들어가고 따라해 보고 싶은 그 열정을 느끼게 됩니다. 기회가 되면 그의 공연을 직접 관람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에 치이다 보니 구경가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대가 진정한 댄서 조용한 관중들 얼굴도 이름도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 없는 그들..
다양한 얼굴을 품은 디자인들 웃음을 짓는 그대는 휴대폰,,,,, 저는 자동차, 사람 몸, 제품들을 보면 사람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나의 상상력이 극에 달해서 혹시 아무도 이해를 하지 못할까봐,,,힘들여 제작한 모바일 얼굴 형상들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휴대폰도 있는 만큼 각자 가진 모습도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안보이는 폰들도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아이폰입니다. 중앙에 코 밖에 없어,,,그래도 자세히 보면 얼굴 형태가 보여 ㅋ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폰들을 볼때 이런 디자인들을 보고 빙긋이 웃습니다. 운전하고 차 뒷꽁무니 쫒아 가다보면 미등에 이어 브레이크 등을 보면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느낌은 다르지만 그래도 사람의 느낌..
어두운게 좋아, 편해 전 어두운게 좋습니다. 아니 컴컴해서 나조차도 나를 못 알아볼 정도로...어두운게 좋습니다. 밤 늦게 집에 오면 항상 불을 켜지 않고 자리에 누워...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거나 일어나 창문을 살짝 열고 다시 자리에 누워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느낌니다. 그리고 옷을 주섬 주섬 벗고 찬 기운과 소통을 합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다시 자리에 누워서 잡 생각을 합니다 고개를 살짝 들어 몸을 창문 쪽으로 기울입니다. 창문틈 사이로 달 빛이 들어옵니다. 그 어둡던 나만의 공간이 벌써 달빛으로 환해졌습니다. 정말 달에는 토끼가 살까? ㅋ 전 어둡고 비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창문 근처에서 눈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기도 좋아합니다. 하늘에 떨어지는 모습을 고개를 들어서 바라봅니다. 그 공간 속에 제가 있다는게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