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 용눈이오름, 야경이 아름다운 제주 용눈이오름, 야경이 아름다운제주 용눈이오름, 야경이 아름다운제주 용눈이오름, 야경이 아름다운제주 용눈이오름, 야경이 아름다운 제주도에 몇 번 놀러가다보니, 특별히 갈 곳이 없어서 적당한 오름을 올라볼까 생각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거문오름이 유명하다길래 반팔에 슬리퍼 신고, 찾아갔다가 여긴 트래킹이구나...하면서 관광안내소의 리플릿만 처다보다가 빠르게 포기하고, 용눈이오름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정상도 육안으로 보이고 어두워지기 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기 적당해보였습니다.그래서 주차를 하고 오름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올라다가 보니 주변의 경치도 좋고, 조용하고, 소들도 때로 보여서 풀을 뜯고 있는 장면도 보고... 오후 늦게 저녁이 되어갈쯤 오름에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하니 노..
해안풍경이 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제주도 성산일출봉 제주도 성산일출봉제주도 성산일출봉제주도 성산일출봉제주도 성산일출봉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일출을 보러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제주도에 방문할 때마다 가볼까 하다가 차가 많아서 안가고, 그래도 한번 가보자하고 어렵게 주차하고 들어가서 일출봉에는 오르지 않고 주변만 산책하고....뭔가 시작하면 뚝심있게 끝까지 하는 성격이 필요한데, 이 놈의 생겨먹은 성격은 그렇치 못하고, 쉽게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그러다 결국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보면 천천히 올라가면 되겠지 생각하다가 막상 근처까지 가보면 상당히 높아서 여길 어떻게 올라가나 또 고민하다가, 이참에 올라가보자는 생각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뭘 이렇게 고민을 했었는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색 보정을하다 보니 마치 ..
제주도 아름다운 사려니숲길 제주도 아름다운 사려니숲길 제주도 비자림에 비하면 더욱 큰 숲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숲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이루어져 있으며, 야생 동물들의 생태공간의 역활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입구에 도착해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은 시기에 가면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서, 길 주변에 일렬로 주차를 하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한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대형 버스 몇 대가 있다면 조금 쉬었다가 숲길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숲길을 아래의 그림과 같이 4면에 도로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즉, 한 곳에서 출발하면 다른 출구로 나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강화나들길, 마니산이 가을에 취해있다. 안녕하세요. 판타입니다. 가을에 강화도 나들이 하면서 마니산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운전도 잘 못하는 저는 무작정 렌트를 했고 그렇게 차를 몰고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운전이 서툰 저는 서울 시내 길목 길목이 부담스러웠지만 천천히 차를 몰면서 강화도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차도 막히고 답답하고 힘든 여정이 있었지만 그래두 여행의 설레임이 있었기에 즐거웠습니다. 마니산은 강화도에 들어서서 좀 더 들어가야 있습니다. 마니산 주변에 차량들이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지만 일단 주차가 완료된다면 신나는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마니산에 올라가는 길에 큰 감나무도 보였고 수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주변에 빨갛게 잘 익은 단풍나무에 매달리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분들을 보았는데 나무를 생각해서 좀 삼가해주셨으면 하..
제주도 맛집 회국수가 유명한 해녀촌 제주도에 도착해서야 점심으로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회국수집. 제주도에 해녀촌이라고 회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는 길에 들렀다. 회국수라고 해서 물회국수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도착해서 보니 비빔회국수였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있고 대기자 예약하고 이름 호명하면 그때서야 입장이 가능하다. 왠만한 식당 크기 정도되어서 적당히 자리가 있었고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상당히 높았다. 오랜만에 차를 몰아서 그런지 목표지점을 지나쳐. 10미터 쯤 가다가 다시 유턴해서 식당에 주차를 했당. 정신이 하나도 없고...시속 20km 로 천천히 가고 있으면서도 옆에 해녀촌 식당이 있다는걸 몰랐당. ^^; 주차를 하는데 자리가 없다보니 차 사이에 주차한다고 조심조심 들어가고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다가 겨우겨..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있는 협재 해수욕장 제주 서해안 쪽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바다 앞에 보이는 비양도가 있음.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며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도 적합해 보임. 특히 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비양도와 맑고 깨끗한 해수가 아름답고 여기서 낙조를 바라보면 상당히 아름다움. 해수욕장이 아름답다는 글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는데 역시나 바닷물이 깨끗하고 아름다웠음.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았으며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음. 바지를 걷어 올리고 해수욕장을 돌아보기에도 적당함. 정면에 비양도가 보여서 상당히 아름다우며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코발트 빛깔의 해수가 좋음. 해수욕장 자체가 넓게 펴져있어서 시야가 탁..
준비 없이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이렇게 뜸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다니...저도 제가 밉네요. 비도 많이 와서 침수 피해는 안입으셨는지요? 이렇게 포스팅을 안하다가 하게 된 이유는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어서 시간도 남고 해서 하게 되네요. 여름 휴가 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 였던 터라 갑자기 가게된 여름 휴가를 일주일 전에 제주도 항공기를 예약하고 렌트하고 숙박까지 예약했습니다. 이런 성수기에 일주일만에 예약한다고 좀 힘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건 숙박인 것 같네요. 대부분의 숙박 시설이 다 차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은 저를 버리지 않고 숙박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ㅋㅋ 날씨가 좋지 않다는 일기예보에 걱정도 되지만 여행을 준비하서 제 자신이 많이 나약해져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매번 도전하고 새..
씨앗을 넣은 부산 명물 호떡 VJ특공대나 TV에 장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 씨앗을 넣은 호떡입니다. 이 호떡을 뭐라고 지칭해야 할지 조금 궁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길어서 좀 짧게 지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는 이미 유명했던 이 호떡은 1박 2일에 승기가 먹은 후로 엄청난 인원들이 줄을 지어서 먹습니다. 저는 승기가 먹었던 장소 바로 옆에 위치한 곳에서 먹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좀 처럼 기다렸다가 먹기에는 약간 추운 날씨여서 짧은 줄에 서서 먹었습니다. 승기군의 여파는 부산의 명물을 다시금 명물로 재탄생하게 만들었습니다. 실로 엄청난 인원들이 줄을 지어서 한 번먹을려면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잘 안해준다는 소문도 있고 그랬지만 물어보니 포장을 해준다..
부산 깡통시장 유부전골, 부꾸미 부산에 가면 꼭 가보아야할 곳 중에 하나. 바로 깡통시장입니다. 깡통 시장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전쟁이 끝나고 남은 물건이나 물품들을 시장에 팔고 갔다고하여 깡통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깡통시장도 국제시장 못지 않게 먹을꺼리와 상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들어온 물건들을 파는 곳들도 있어서 솔솔한 재미가 있습니다. 일본에 갔다오신 분들이 사오는 물건들이 이곳 깡통시장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시장들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좀 처럼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양쪽 옆으로 상가들이 쭉 있고 가운데 물건이나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먹거리 하나 들고 먹으면서 시장 구경을 하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골목에만 접어들면 보이는 어묵파는 곳이 널려 있으니 배고픔은 쉽게 해결하고 시장 구경..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시티투어 여행기 부산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교통편을 생각해서 여행하기엔 시티투어가 좋을 것 같아서 투어버스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층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마치 외국에서 여행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2층 오픈 버스도 있는데 겨울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보니 계단식으로 있는 건물들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고 건물들의 이름이 보니 풋~!하면서 웃기도 하고 재미난 건물 이름도 있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시티투어를 타게 되면 표 하나로 하루 종일 순환하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 교통비도 줄이고 편하게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까운 곳이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