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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승현이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동기가 벌써 돌잔치를 합니다. 난 뭐 한거지...(응?) 세븐 스프링스에서 자리를 마련해서 내심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직 한 번도 못가본 곳인데 돌잔치로 가보게 되네요. 찾기가 힘들겠다고 생가했는데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니 나왔습니다. 첫 돌이라고 이렇게 수건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옆에 사탕도 놓여있더군요. 아가의 사진도 살짝 보이지만 저작권상 공개를 불허합니다. ㅋ 아래에 보이는 유리잔에다가 아이가 집을 거라고 생각되는 곳에 투표를 하면 나중에 추첨해서 상품을 준다고 하네요. 역시 이벤트가 없으면 심심하죠. 세븐 스프링스는 육류 음식도 있지만 샐러드 종류가 더 많은 곳입니다. 음 대부분이 채식 종류이고 과일, 빵, 치킨류도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탄산..
직원할인 에피소드 전화 한 통도 잘 오지 않는 폰에 가끔씩 전화가 올때가 있습니다. 친구 녀석들이 간간히 연락이 오는데 회사에 입사하고 이런 전화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안되겠니? 띠리리리링~덜컥~ "잘지내나?" 응. 뭐 그러저럭. "조만간 한 번 만나서 꺽어야지 ㅎㅎ" 그래 시간 맞춰서 한 번 보자. "야. 나 노트북 살려고 하는데 할인 되나?" (이거 물어 볼려구 전화했군)...안돼. "왜? 할인 안돼? 직원들 할인해 주잖아...!!" 예전에 됐는데...지금은 그런거 없어...없어 진지 좀 됐는데;; "흠...노트북 살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싸게 사는걸 추천한다. 등급품은 살 수 있는데 추천은 못하겠다. "....알았다. 잘지내고 연락할께." 그래. 니도 수고하고 잘지내. "응...." 좀 싸게 안되니?..
LOVE 배고픔에 집어든 과자 한조각이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여러개의 칸쵸 중에 딱 하나 보이는 LOVE 라는 문구가 나의 기분을 묘하게 만듭니다. 이 밤 늦은 시간에 잠은 않오지만 피곤하고 배고프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서 꺼내든 과자를 먹으면서 제 상황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과연 저에게도 칸쵸처럼 달콤한 사랑이 찾아올까요 ??
동대구로 떠나는 여행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도 가족과 옹기종기 모여 고기 구워먹고 시원한 냉면 한 사리 먹고 싶은 마음에 기차표를 예매하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또 다시 찾은 광명역은 저번과 같은 멋있는 광경이 (응?) 펼쳐지지 않아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동대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동대구역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항상 도착할때 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이상하게 역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동대구역 공사 관계로 멀리 이동하여 계단을 이용해서 출구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차로 중간에 뛰어들어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만듭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기찻길 동대구역 정문 쪽으로 나오니 꽃들이 있길래 사진 몇 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2011년에는 대구에서 세계 육상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이러한 조..
SF가 판치는 영화 세계, 아이언맨2 블로그 분들도 시사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아이언맨2를 보셨더군요. 저는 개봉 다음날 가서 보았는데...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멋진 향연들이 이루어지고 소리가 울려서 제 가슴까지 울려주는 진동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긴장을 할 정도 였으니 실감을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언맨 2의 속편이라는 부분은 역시 나 외면할 수 없는 부분이였습니다. 중간 중간이 지루해지고 스토리의 짜임새도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래도 액션이나 SF 적인 요소들은 가희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외국 영화들은 SF 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즉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광할 수 있는 그런 장르들이 많습니다. 모..
올림푸스 펜, 개봉기 E-PL1 E-PL1 1442K (KAL) 화이트/실버, SD4GB, 인화권, 청소도구 셋, 인화권 펜을 받는데 무려 2주 가까이 걸렸네요. 바디랑 1442렌즈 포함하여 78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상당히 싼 금액이라 한 이틀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했는데...다음날 품절이라고 다음주에 물건 들어오면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다 지쳐~이제 서야 받았습니다. 오전엔 회사 야유회 영화 관람으로 아이언맨2 보고 점심으로 종로 하코야가서 해산물 실컷 먹고 왔습니다. 2시간 동안 먹을 수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1시 30분 정도 먹고나니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라구요. 맛난게 많았는데 사진에 못 담아 온게 아쉬움이...정말 크게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박스가 아기자기 한게 마음까지 설레게 합니다. 펀타스틱,,,내 닉네임이랑 비슷해서 정감가..
상콤한 아침을 시작하는 모닝커피 선물받은 커피를 꺼내어 아침을 시작합니다. 커피를 내려먹어야지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취생은 귀찮고 기다리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전 이런걸 선호합니다. 쟈뎅 블루 마운틴입니다. 그래도 명색이 아라비카 100%입니다. 볶은 커피인데 향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살짝 떨어져서 향기를 느끼니 괜츈합니다. 별다방, 천사다방, 콩다방이 부럽지 않아,,,,후후후~ 포트에 물을 끓여서 주욱 붓고나니 된장,,,물을 너무 많이 넣었습니다. 먹는 방법도 친절히 포장지에 적혀있는데,,,저의 특기인지,,,남자들의 성향인지,,,일단 까고봅니다. 뭐 그래도 향도 좋고 맛도 좋고,,,창문을 열고 햇살을 받으면서 커피를 즐깁니다. 어떻게 보면 사치일수도 있지만 회사 출근하기 전에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먹다..
경주 선덕여왕 촬영지 설에 고향인 경주에 내려가서 놀러다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부족한 시간들을 밖에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구경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경주에 있는 선덕여왕 촬영지입니다. 들어갈려구 갔는데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오픈을 안했더군요. 들어갔다면 사진 많이 찍었을 텐데 말이죠. 그보다 사람들은 경주에 선덕여왕릉이 있다는 걸 모르더군요. ;; 입장료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아이들 데리고 놀러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주에 갔을때 한 번 들러서 보는걸 추천 합니다. 여기서 헛탕치고 실내 사격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 가서 권총 사격이나 좀 할려고 했는데 거기도 가니 문을 안열었습니다. 포기하고 대명리조트 뒷길로 산책을 하면서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경주 월드도 한 번가서 놀아야 되는..
토요일 주말에 대구 여행 1부 몇 일전에 군대 동기가 연락이 와서 친구가 귀국한다고 시간되면 같이 보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토요일에 근무하는 도중에 연락이 와서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기차표 예매하고 시간 확인해서 대구로 스스륵~날라갔습니다. 근무지가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어서 두둥실 뜬 마음을 달래며 광명행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기차길도 상당히 이쁘게 보여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아 사진찍는데 사람들이 엄청 쳐다 봅니다. 나도 슬슬 눈치를 보고,,, 광명역 도착,,,KTX 와 지하철이 만나는 곳이라서 자주 이용합니다. 굳이 서울역까지 갈 필요도 없고 여긴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더 편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명역을 디자인을 상당이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햇살도 살짝 드리우고 사람도 적고..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접다. 이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접었습니다. 수백개의 포스팅한 자료를 삭제하고 이전의 저의 흔적들을 지웠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삭제하고 보니 검색사이트에 등록된 글들이 신경이 쓰이군요. 아 글들을 모두 삭제되었는데 검색사이트에는 표시되는,,,어떻게 해야될텐데... 이번주엔 드디어 올림푸스 펜을 구매했습니다. 다음 주 중에 도착할 것 같은데 벌써 부터 마음이 두둥실,,,열심히 사진 찍으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젠 초점 없는 사진들은 제 블로그에서 흔적을 감추게 되겠지요.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블로그 화면 크기도 조절해야하고 할게 많네요,,,